건강정보

아이들 감기 어떻게 예방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추워지게 되면 아이들은 쉽게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가볍게 콧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지만 체온이 높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너무 어린 아이들의 경우 감기증상이 오래가기 때문에 더욱 걱정이 되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의 감기예방법과 대처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아이의 옷은 두꺼운 옷 하나보다 여러겹으로

아이들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주위 온도의 변화에 민감해서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더워하면 하나씩 벗기는 것이 좋고 추운곳에 가게 될 때에는 여분의 옷을 더 입혀서 아이가 너무 추워하거나 너무 더워 땀을 흘리지 않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 날에는 아이들 모자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예방접종과 손씻기

외출시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씻게 해야합니다. 이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해당되는 이야긴데요, 장시간 밖에서 활동하게 되면 손에 여러가지 오염물질이나 바이러스를 뭍혀올 수 있기 때문에 외출시 돌아오면 화장실을 방문해 반드시 손을 씻을 필요가 있습니다.

독감과 같은 질병의 예방주사를 가족 모두 접종받는 것도 중요한데요. 내가 걸려서 다른 가족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모두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감기환자가 많은 경우 아이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게 됩니다.

감기에도 쉽게 걸리고 합병증도 잘 생기기 때문에 아이에게 감기의 증상이 있는지 열을 괜찮은지 꾸준히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아이들의 감기대처는 "관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의 체온을 수시로 확인하고 숨쉬는 소리들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숨쉬는 소리가 이상하거나 아이의 체온이 평균보다 1도 높거나 38도 이상이 되면 아이용 해열제를 먹여 떨어지게 하는 것이 좋으며, 38.9도 이상이거나 숨쉬는 것이 너무 힘들어 보이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또 3-4일이 지났는데 아이의 감기증상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을 경우에도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해열제는 연령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인지 확인하고 과량복용하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모유 수유는 언제까지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

모유수유를 하게 되며 아이의 신체 건강, 인지능력 발달에 도움이 되고 산모의 우울증을 줄이는 등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오랜시간 모유수유를 하고자 하는 엄마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유는 적당한 시기에 끊어주는 것이 아이와 산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모유수유를 해야하는 기간과 왜 이 시점에 끊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해당 개월과 연령에 맞는 육아법을 따르는 것이 옳은 경우가 많습니다.

모유수유를 강하게 찬성하고 스스로도 부담이 없다면 만 3세까지 진행해도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아이의 사회성의 발달이나 같은 나이의 아이들과의 사회성을 고려했을 때에는 만 24개월 근처에서 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모유수유를 빨리 끊고 싶다고 하더라도 아이가 태어난 후 6개월동안은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이 기간을 최소기간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 WHO 등의 기관에서는 24개월까지는 모유수유를 지속할 것을 권장한다고 하네요.

젖을 때는 것은 단호하게 진행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하세요.

천천히 끊으면 아이가 충격을 덜 받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주다가 말다가 혹은 조금씩 주는 행동을 하는데요. 이렇게 불규칙적인 수유가 진행되면 아이들은 혼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한번에 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모유를 끊게하는 좋은 방법은 또래들과 어울리게 하고 아이들이 함께 모였을 때 우유를 같이 마시게 권유하는 것인데요, 다른아이들과 함께 우유를 섭취하는 과정에서 모유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우유의 맛을 알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젖에 식초를 묻혀서 아이가 더이상 모유를 먹을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게 만드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비만의 치료는 학업보다 우선이 되어야한다

소아비만을 빠르게 해결해야하는 이유.

아이들의 비만은 부모가 무엇보다 빠르게 대처해야하는 아이들의 질병이라고 합니다. 이전처럼 "살을 성인이 되면 빠진다."라고 하던지 "공부를 열심히하면 빠진다." 등과 같은 말로 아이들을 그냥 두는 것은 질병을 그대로 키우는 일이라는 것이죠.

성장기의 아이들의 경우 비만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성격형성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

뚱뚱한 아이는 게으르거나 똑똑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많습니다. 그리고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많죠. 이러한 아이들의 태도들로 인해서 아이가 열등감을 갖게 될 수 있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도 싫어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아이들과 다른다는 생각은 자존감을 낮추고 소아우울증을 유발하게 되기도 합니다. 잘못된 아이들과 만나게 되면 왕따의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체중을 줄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성장기 아이들의 비만은 학업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성인이 하는 다이어트를 아이에게 시켜서는 안됩니다.

아이의 경우 성장을 위해서 충분한 영양섭취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영양은 풍부하지만 건강해지는 단백질 야채 과일 과 같은 음식들을 준비해주는 것이 좋으며, 고 칼로리 고지방인 피자니 치킨 햄버거를 먹는 횟수는 크게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충분한 영양은 기본적으로 섭취해야만 아이들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아이들과 가벼운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집에서 가만히 TV를 보는 시간이나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라면이나 달달한 간식을 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면 식사를 한 이후에는 30분 ~ 1시간 정도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배드민턴과 같은 활동량이 많은 운동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또 아이의 운동량을 제대로 챙겨주기 힘들다면 태권도나 검도와 같은 신체활동량이 많은 운동을 하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도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아이들의 경우 유치원에서 문제가 있거나 부모님의 문제 혹은 게임이나 힘든 학원생활 등등으로 우울한 감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반복이되고 해소가 되지 않는다면 아이들도 우을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우울증에 빠지는 나이가 어릴 수록 심각한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아이가 갑자기 이전과 다른 행동을 보이고 힘들어 한다면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시작

아이가 갑자기 이상행동을 보인다면 그 것에 대해서 나무라기 보다는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고 아이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들어주어야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말에 공감을 하고 위로를 하는 과정이 필요하죠. 

그리고 그 다음에 아이와 함께 우울함의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증상들이 심각할 때에는 병원을 방문해서 보다 자세한 진단과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가지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아이가 "유치원 가기 싫어요~!" 라는 말을 했다면 아이의 등교거부에 "분노"하기보다는 아이가 왜 유치원에 가기 싫은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이유를 아이에게 들어보지도 않고 화부터 내게 된다면 아이의 상황은 더욱 나빠질 수 있습니다.

※ 아이의 마음을 잘 알기 위해서는 평상시에도 많은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런 행동을 보이면 관찰을 시작하세요.

1. 하루종일 짜증을 내고 우울해하는 것이 보임

2. 좋아하던 것들도 실증을 내고 새로운 것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이 쭐어듬

3. 현저한 식욕의 감소

4. 잠을 잘 이루지 못하거나 심각하게 많이자는 경우

5. 초조해보이고 불안해보이기도 하다.

6. 피로해보이고 의욕이 없어보이고 자책하는 말을 자주한다

7. 집중력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거나

이러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면 아이의 행동을 관찰하고 아이와 많은 대화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해당되는 행동들이 많아질수록 소아우울증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만약 아이가 2주이상 이러한 행동들을 하고 있다면 우을증으로 의심해볼 수 있으니 주의깊게 관찰하고 많은 대화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자 아이가 도전적이고 과격한 이유와 이를 잘 통제하는 방법

남자 아이를 키우다 보면 진을 뺄만큼 힘든 경험을 하는 경우들이 꽤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점점 차분해지는 여자 아이와는 다르게 친구와 다투다가 안경을 깨기도 하고 장난을 위해서 책상위나 쇼파위를 뛰어다니거나 망토를 달고 뛰어내리기도 하죠. 형재와 다투는 일도 많고, 하지말라는 일을 하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게다가 남자 아이들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겨도 주위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지않고 혼자서 이겨내려는 성질이 많아 더욱 난감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은 남자이기때문에 생기는 일

남자들은 직접 확인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고하는데요. 무언가가 뜨겁다고 이야기하면 그 것을 만지고 실수를 하는 과정에서 그 것이 뜨겁다는 것을 확인하고, 어떤 것이 위험하다고 이야기하면 그 위험한 일을 당했을 때 그 것의 위험함을 기억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자아이는 여자아이보다 더 많이 넘어지기도 하고 실수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의 경우 사소한 일에도 "경쟁"을 하거나 멋있는 존재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게임을 할 때에도 대부분의 남자아이는 승부욕이 남다르고, 어떠한 "스포츠선수""배우""히어로""만화주인공" 등을 동경하기도 합니다.

- 아이가 특정 캐릭터/인물에 잘 빠지는 것은 남자아이가 가진 특성 중 하나라고 합니다.

▶ 아이가 동경하고 두려워할 수 있는 존재-아버지나 남자형제를 통해서 통제.

하지말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듣지않던 아이가 "아빠"가 한소리를 하거나 나이차이가 많은 "형"이 한소리를 하면 하던 것을 그만두고 잠잠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아빠와 나이차이가 많은 형"이 집안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고, 닮고 싶은 그런 권위자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존재들은 남자 아이 시절을 경험했고,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따르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빠나 형의 존재가 엄마로 인해서 자녀보다 위치가 낮아지게 형성이 된다면, 아이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집안의 권위자가 사라지기 때문에 아이의 통제는 더욱 어려워지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