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상대의 범죄 예방하기 위한 가정에서의 교육

2016. 9. 19. 22:07
728x90


아이들 상대의 범죄 예방하기 위한 가정에서의 교육




아이들을 상대로 한 범죄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성범죄나 이를 목적으로 한 범죄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가정내에서의 교육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 어른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들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안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제대로 된 방법을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 평범한 사람도 범죄자일 수 있다.


예전 교육자료를 보면 범죄자는 흉악하게 생겼고, 아닌사람은 착하게 생겼다고 가르치고 있는데요, 실제로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외향적인 모습으로 "좋은 사람, 나쁜사람"을 구분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하네요.


또 믿을 수 있는 사람을 특정지어서 이야기해야한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 누나, 형, 할머니, 이모" 등과 같이 따라가도 좋고 말을 들어야하는 사람들을 특정지어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실제 범죄의 가해자인 경우 면식범이거나 잘 알고있는 어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꼭 이러한 부분을 이야기해주어야 합니다.





▣ 어른의 도움을 거절하게 학습시켜라.


"정상적인 어른은 10세 정도의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친절하게 대하라는 말은 하더라도 모르는 어른이 도움을 요청한다면 "NO"를 이야기하게 끔 학습을 시켜야 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거절의 말을 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평상시에 거절을 할수 있는 상황을 연습하게 하고 거절을 말할 수 있게 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학습은 범죄 대상이 되었을 때에도 거절을 함으로 그 상황을 피해나갈 수 있기도 합니다.


※ 아이에게 누가 도움을 청할 때나 모르는 사람이 선물을 주는 상황에는 "엄마에게 허락을 받고 해야한다."라고 이야기하게 끔 교육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이야기해야한다고 명확하게 지정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래야 아이들이 혼란스러워하지 않고 정해진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부모는 늘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해야한다.


일상적인 대화를 늘 해야합니다. 하루종일 무슨일이 있었고, 누구를 만났는지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에 대해서 들어주고 맞장구 쳐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어떤 일이 발생했더라도 부모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대화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을 보다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상황이나 겁이났던 상황을 부모가 명확하게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 부모가 아이의 24시간의 행적을 꼭 알아야합니다.



728x90

고양이네집사 유용한 정보모음/육아/교육/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