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아빠의 육아가 꼭 필요한 이유

아빠들의 육아참여율은 생각보다 높지않다고 하죠.

그리고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아빠들의 생계의 부담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이렇게 생계의 부담 때문에 힘든 아빠들도 반드시 육아에는 동참해야한다고 하는데요, 퇴근 후 힘들고 지치더라도 아이를 돌보고 주말에 쉬고 싶더라도 아이와 힘차게 놀아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아빠는 필요하기 때문

부모가 아이와 놀아주고 대화를 하고 여러가지를 알려주는 과정에서 많은 정보들이 아이에게 전달이 됩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이나 가치 그리고 아이에게 바라는 부분 등등 정말 많은 정보들이 전달이되게 되죠.

육아를 엄마가 전담을 하고 아빠의 참여도가 낮게 되면 엄마의 생각이 아이에게 대부분 주입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에게 보다 좋은 성장을 위해서는 엄마의 시각에서의 세상을 정보를 아이에게 전달하는 것보다 아빠의 시선도 함께 가르쳐주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기 때문에 아이의 육아에는 아빠는 꼭 필요합니다.

◈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서도 아빠는 필요

아빠의 놀이는 역동적이며 격렬하죠. 아이의 안전을 생각하는 엄마들이 보기에도 위태로워보이는 이런 격렬한 놀이와 스킨쉽은 아이의 신체발달과 스트레스의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빠가 아이와 놀아주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또 아빠가 재미나게 놀아주게 되면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엄마와 함께 아빠도 함께 놀아주게 되며 아이와의 연대감도 높아지게 되고 이러한 관계는 아이가 성장해서도 유지될 수 있습니다.

※ 아빠와 노는 시간이 없다면 아이는 점점 아빠와 서먹해지고 대화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아빠를 신뢰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아빠들이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힘들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일이지만,

하지만 아이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그리고 아이와의 유대감/친밀감을 위해서 아빠의 육아는 꼭 필요한 일입니다.

시어머니와 양육문제가 충돌할 때 어떻게 해야할까

맞벌이 부부의 경우 아이의 할머니가 양육을 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할머니의 경우 이미 자녀를 키워봤기 때문에 어설픈 부모님보다 잘 돌보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세대의 차이 때문에 많은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아이들의 경우 무엇이든 많이 먹고 더 먹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영양이 풍부한 음식과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제한하지 않아 비만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대표적인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할머니와 어머니의 양육의 가치관이 다르게 되면 트러블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할머니는 양보하고 알아듣는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실제 양육할 때 몰래 아이에게 실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주를 너무 좋아하는 할머니들은 몰래몰래 먹이지 말아야할 간식을 먹이고, 자녀가 스스로로 해야할 밥먹기를 대신해 떠먹여주는 경우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런 일이 있을 때에는 아이를 키우는 할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면서도 아이를 위해서 진진하게 이야기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조목 조목 설명하면서 이렇게 하는 것은 좋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서 설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할머니의 경우 손주를 위한 일이라면 그 것들을 충분히 고쳐나갈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분들의 경우 여러가지 사례나 상황 그리고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 해결이 될 때가 많습니다.

여러번 이야기를 했음에도 할머니가 양육에 대해서 고집을 부리거나 변하지 않게 된다면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자녀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도움을 주면서 바꿔나가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행동하거나 절제를 했을 때 "칭찬"을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 원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칭찬을 통해서 아이의 행동을 교정하게 된다면 할머니도 어머니도 큰 트러블 없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 아이들의 행동을 교정한다고 할머니가 몰래 주는 간식을 먹지마, 라고 하거나 할머니의 행동에 대해서 나쁜 말을 하게 된다면 아이는 할머니와 엄마 사이에 갈등을 하고 아이가 죄책감을 느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수 있으니 할머니를 비난하거나 이와 비슷한 행동을 지시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나 직장이 집과 가까우면 왜 지각하는 횟수가 많을까

많은 분들이 학교/직장이 가까우면 지각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는 가까운 사람이 먼 곳에 사는 사람에 비해서 지각을 할 확률이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하지 않는 만큼 시간계획을 타이트하게 설계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합니다.

▶ 오늘은 가까운 곳에서 출발하는 사람이 왜 지각하는 횟수가 많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변수가 적을 수록 시간계획은 타이트하게 됩니다.

집과 목적지가 가까운 경우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하지 않고 일정을 계획하게 됩니다. 집과 목적지의 거리가 가까운 만큼 변수들이 많지않고 또 그 변수를 무시할 만큼 거리가 짧기 때문에 일정을 타이트하게 설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많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문제가 되지않아서 지각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발생하게 되면 반드시 지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알람을 못듣고 조금 늦게 일어나는 것이나 좋지못한 장의 활동으로 화장실에 있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거나 아침에 챙겨야할 준비물이 보이지 않아 평소보다 시간을 더 보내게 되면 지각을 하게 되는 것이죠.

▷ 오히려 먼 곳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지각의 확률이 가까운 사람에 비해 낮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도착하는 시간까지의 많은 변수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시간을 대비해서 아침에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버스가 늦게 도착을 하거나 환승을 제 때 하지 못하거나 중간에 문제가 발생하는 등의 여러가지의 추가적인 시간까지 예상하면서 일어나기 때문에 집이 가까운 사람에 비해서 지각을 하는 빈도수가 낮을 수 있다고 하네요.

◈ 진리의 케이스 바이 케이스

집이 가까워도 지각한번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집이 멀어도 지각을 밥먹듯이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집이 가까운데 왜 맨날 지각하는 걸까?" or "집이 먼 사람들은 지각을 잘 안한다."라는 것에 대한 것을 설명하기 위한 내용일 뿐이니 참고하는 정도로 봐주세요.

※ 지각은 또 습관이기 때문에 지각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집이 멀든 가깝든 상관하지 않는다고이야기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살이 키로 간다는 말은 믿고 싶은 거짓말일까?

청소년기 아이들이 체중이 늘어나서 통통하게 되면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들은 그 살들이 나중에 키로 가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아라 라고 이야기를 하죠. 근데 이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체중의 증가에 너무 신경을 쓰니 나중에 키가 더 커질 것이라고 달래는 거짓말이라는 것이죠.

오히려 청소년기의 비만은 아이들의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성장에 방해가 되지 않게 체중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 잘먹으면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

체중이 평균적인 아이들보다 많이 나가는 것은 잘 먹는다는 이야기죠. 성장기 아이들에게 골고른 영양섭취는 성장률이 좋아지게 됩니다.

잘 먹어야 키가 잘 클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불균형한 식습관이나 과식하는 습관 고칼로리 고지방의 음식을 먹는 것은 살을 찌게만 만들 뿐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과한 식사량이나 고칼로리/고지방의 식습관을 가지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 체중이 늘어난다면 운동을 함께 시작해주세요.

아이들의 경우 충분한 운동을 통해서 체중을 줄이거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걷기나 뛰기 줄넘기 배드민턴 농구 등과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하루 60분정도 하면서 몸을 충분히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스스로 이렇게 운동을 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반드시 부모님이 함께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가 살이 쪘다고 식단조절을 강하게 하면 안됩니다.

아이들은 성장을 위해 충분한 영양섭취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이의 체중이 걱정된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이 섭취해야하는 영양소들은 충분히 섭취하게 해야합니다. 치킨이나 피자 과자 등과 같은 간식을 먹는 횟수를 크게 줄이거나 부족한 운동을 통해서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옳은 방법입니다.

너무 과도한 식단조절은 아이의 성장과 건강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말 안듣는 아이가 부모의 말을 잘 듣게 하려면

요즘은 아이를 한명만 낳는 경우가 많죠.

이렇게 혼자 크는 아이들은 쉽게 컨트롤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요인 중 하나는 주위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하고 싶은 일을 다 하게 되는 경우나 또는 얻어내는 것이 생각보다 쉽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부모님이 들어주지 않아도 할머니/할아버니/외할머니/외할아버지/삼촌/이모/고모 등등이 해주기 때문이죠.

아이가 하고 싶은 일들은 얻기 쉬운 위치가 되면 집안을 통제하는 부모님의 권위가 약해지게 됩니다. 아이들이 자신이 얻고 싶은 것을 얻기 위해 부모님의 말을 듣기 보다는 다른 가족에게 부탁을 하면 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부모님의 권위가 점점 낮아지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부모님의 관심을 원해서 부모님의 말을 잘 따르려고 노력했던 시기와는 다르게 아이가 혼자일 경우 주변의 관심이 그리고 보상들이 집중되기 때문에 부모님의 말을 잘 따르려고 노력하는 일이 줄어드는 것도 한가지 이유일 수 있습니다.

※ 부모님이 청소하거나 착한 일을 했을 때 받는 보상보다 삼촌이 볼 때마다 주는 용돈이 크거나, 부모님은 초코과자를 일정량만 준다고 했을 때에도 이모/고모가 몰래 과자를 준다면 부모님의 권위는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요즘 부모님은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 주변 가족들에게 아이에게 무언가를 주고 싶거나 해주고 싶을 때에는 부모님의 허락을 구하라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주변의 친척이 무언가를 해주고 싶더라도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진행하게 되면 아이들에게 떨어진 부모님의 권위는 조금씩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말을 듣지 않고 혼자서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을 다시 통제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 아이가 말을 듣지않는 것은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부모님의 반복된 거짓말

2.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훈육

3. 아이에게는 하지말라고 하고 하는 어른의 모습

4. 아이를 도발하기 위해서 남의 아이만 칭찬하고 비교하는 모습

5. 한쪽 부모의 폭력적이고 권위적인 모습

...

등등 여러가지가의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문제를 먼저 확인하고 진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만약 이런 문제들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했다면 부모님의 권위를 스스로 복구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반복적인 거짓말은 부모님의 말의 힘을 잃게하고 자식의 신뢰를 떨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이런 습관이 있다면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