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집중력과 성적이 떨어졌다면 수면부족이 문제일 수 있다

2017. 7. 2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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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집중력과 성적이 떨어졌다면 

푹 잘수 있게 하는 것이 정답일 수 있다



우리나라 아이들은 필요한 수면시간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수면시간이 갑자기 줄어들게 되면 수면부족으로 인한 피로감 집중력 저하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으로 성적까지 함께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일상이 바뀐 뒤에 여러가지 문제가 생겼다면 수면부족을 그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일반계 고등학생은 하루 5.5시간 중학생은 7.1시간으로 청소년에게 필요한 수면시간인 8.5~9.25시간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아이들의 경우 충분한 수면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교의 성적이 크게 떨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상황에 부모님들이 안그래도 부족한 수면시간을 줄여가면서까지 공부를 하라고 요구하게 되면 학교생활은 더욱 안좋아질 수 있기도 합니다.


※ 이럴 때에는 아이가 충분히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자기전 스마트폰 사용금지나 규칙적인 잠자는 시간 등등





▶ 충분한 수면이 왜 중요할까?


사람은 잠을 자는 동안 피로를 회복하고 에너지가 충전됩니다.

다음날의 일상생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충분한 수면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잠을 충분히 자는 것만으로 기억도 잘하게 된다고 합니다.

잠을 충분히 잘 자야만 대뇌 피질에서 초기의 기억들이 더 강화되고 정리가 되면서 오랜기간 머리에 남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잠을 충분히 자지 않는다면 전날에 들어온 기억들이 잘 정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기억한 내용을 끄집어 내는것에 실패하거나 어렵게 될 수 있습니다.


※ 밤샘을 하거나 잠을 잘 자지못한 날은 전날의 기억이 가물가물하거나 기억이 잘 안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몇시간 자는 것이 좋을까?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성장에 필요한 시간만큼 재우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은 아이의 피로회복과 성장에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청소년의 충분한 수면시간인 8~9시간 정도 잠을 잘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수면시간은 개인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이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상쾌해하는 정도로 수면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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