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나 직장이 집과 가까우면 왜 지각하는 횟수가 많을까

2017. 5. 2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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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나 직장이 집과 가까우면 왜 지각하는 횟수가 많을까




많은 분들이 학교/직장이 가까우면 지각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는 가까운 사람이 먼 곳에 사는 사람에 비해서 지각을 할 확률이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하지 않는 만큼 시간계획을 타이트하게 설계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합니다.


▶ 오늘은 가까운 곳에서 출발하는 사람이 왜 지각하는 횟수가 많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변수가 적을 수록 시간계획은 타이트하게 됩니다.


집과 목적지가 가까운 경우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하지 않고 일정을 계획하게 됩니다. 집과 목적지의 거리가 가까운 만큼 변수들이 많지않고 또 그 변수를 무시할 만큼 거리가 짧기 때문에 일정을 타이트하게 설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많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문제가 되지않아서 지각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발생하게 되면 반드시 지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알람을 못듣고 조금 늦게 일어나는 것이나 좋지못한 장의 활동으로 화장실에 있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거나 아침에 챙겨야할 준비물이 보이지 않아 평소보다 시간을 더 보내게 되면 지각을 하게 되는 것이죠.





▷ 오히려 먼 곳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지각의 확률이 가까운 사람에 비해 낮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도착하는 시간까지의 많은 변수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시간을 대비해서 아침에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버스가 늦게 도착을 하거나 환승을 제 때 하지 못하거나 중간에 문제가 발생하는 등의 여러가지의 추가적인 시간까지 예상하면서 일어나기 때문에 집이 가까운 사람에 비해서 지각을 하는 빈도수가 낮을 수 있다고 하네요.




◈ 진리의 케이스 바이 케이스

집이 가까워도 지각한번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집이 멀어도 지각을 밥먹듯이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집이 가까운데 왜 맨날 지각하는 걸까?" or "집이 먼 사람들은 지각을 잘 안한다."라는 것에 대한 것을 설명하기 위한 내용일 뿐이니 참고하는 정도로 봐주세요.


※ 지각은 또 습관이기 때문에 지각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집이 멀든 가깝든 상관하지 않는다고이야기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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