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잦은 가공식품 패스트푸드의 섭취가 비만의 시작일 수 있다
아이들의 잦은 가공식품 패스트푸드의 섭취가 비만의 시작일 수 있다
"짠단의 절대적인 궁합"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모 방송에서 쉐프들이나 요리하는 사람들이 자주이야기하는 궁합인데요, 짠음식과 단음식의 궁합은 정말 좋고, 이렇게 먹으면 정말 많은 양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이런 짠-단의 음식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햄버거 세트나 피자 치킨과 같은 음식들입니다.
피자/치킨/햄버거는 짠맛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함께 먹는 사이드 감자튀김과 같은 음식 역시 짠맛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이러한 음식과 늘 함께 하는 탄산음료는 정말 많은 단맛을 가지고 있는 음료입니다.
짠 음식을 먹게되면 자연스럽게 청량감있고 달달한 탄산음료를 먹게 되는데요, 이러한 짠-단의 패턴은 평소보다 많은 양의 피자/치킨/햄버거를 섭취하게 만들고 또 평소보다 많은 양의 탄산음료를 먹게 만들게 됩니다.
- 이러한 음식들을 주문하게 되면 대부분 콜라가 함께 나온다는 것도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 조사에서는 "짠음식"이 아이들의 비만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이 연구내용을 보면 소금의 양이 높아질 수록 아이들의 탄산음료의 양이 함께 늘어났고, 반대로 소금의 양이 적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에는 음료수의 양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확인했다고 합니다.
짠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단음식의 섭취증가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또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제한해야하는 이유는 이러한 맛에 익숙해지고 다른 저자극의 평범한 맛은 맛이없다고 판단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수 있어 문제일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입맛이 결정되고 취향이 결정되는 어린시절에 이러한 자극적인 음식만 좋아하게 되면 다른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나 편식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러한 입맛은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어린시절부터 저염을 시작해서 아이들의 입맛을 보다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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