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법 - 실외기 온도를 낮춰라

너무 더운날 계속 사용하게 되는 에어컨.

에어컨의 전기료 폭탄이 정말 많이 걱정이 되는데요, 이럴 때에는 실외기의 온도를 낮추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많은 분들이 추천합니다.

실외기의 온도만 낮춰도 20%가량 전기요금이 절약된다고 하니 전기요금이 걱정되는 분들은 간단한 방법으로 실외기의 온도를 낮춰보세요.

■ 실외기의 색상은 흰색, 그 이유는 실외기 온도 때문

빛을 흡수하지않고 반사하는 성질을 가진 색상이 흰색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외기는 밖에 위치해 있고 땡빛 아래에 있기 때문에 햇빛을 받아도 온도가 가장 낮게 높아질 수 있는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실외기의 온도가 높으면 효율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실외기의 온도가 높아 효율이 떨어지게 되면 발생하는 전력소모량이 늘어서 전기요금이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실외기의 온도가 낮으면 전기 사용량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실외기가 직사열을 받지 않게 조치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 실외기에 차양막을 씌우면 얼만큼 절약이 될까?

에어컨의 실외기 위에 그늘을 만들어주거나 차양막을 씌워서 직사광선을 받는 것을 막아서 실외기의 온도를 실외온도의 수준으로 낮추게 되면 전력소모량이 크게 낮아지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외기의 온도가 40~50도 사이일 때보다 실외온도와 비슷한 33도 정도에는 20%이상 전력소모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실외기의 온도가 높으면 높을 수록 전력소모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실외기의 온도를 낮추는 방법

가장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것이 박스 혹은 은박 돗자리를 올려놓는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양면테이프와 은박돗자리를 이용해서 실외기 위에 붙여놓는 것이 좋은데요, 이렇게 그늘을 만들고 직사광선을 막아주는 것만으로도 실외기 온도는 많이 낮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화재나 여러가지 상황을 대비하는 전용용품들도 나왔다고 하니 혹 걱정되는 분들은 실외기커버 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위험한 위치에 있는 실외기는 직접하지 않거나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름 무더위에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와 체질

더운 여름에도 감기에 잘 걸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침을 하거나 몸살을 앓는 경우도 있고 배탈이 나거나 여러가지 감기 증상들이 발생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매년 여름만 되면 이런 감기에 반복해서 시달리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름감기에 매년 고생하는 분들의 경우 공통적인 생활습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여름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의 체질과 잘걸리는 이유

여름은 날이 더워서 신체의 활동량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움직임이 줄어들게 되면서 신체의 운동량은 많이 부족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체활동량이 줄어들면 근육의 양도 함께 줄어들게 될 수 있는데요, 근육양이 줄어들게 되면 면역력도 줄어서 감기에 쉽게 걸리게 될 수 있습니다.

여름에 식욕을 잃는 분들이 감기에 잘 걸리기도 하는데요, 영양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하기도 하고 먹는양이 줄면서 지방과 함께 근육도 함께 빠지기 때문에 신체의 상태는 더욱 안좋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근무하는 환경에 따라서 또 달라질 수 있는데요,

실내에서 오래 근무하고 냉방이 잘 되는 곳에서 근무를 하는 경우 실내/실외의 온도차이가 커서 감기에 걸리게 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는데요, 만약 이런 환경이라면 외투를 챙겨서 몸이 너무 춥지않게 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냉방을 오래하면 환기를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환기를 자주 하지않으면 실내의 오염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최소 2시간 이내에 10분 정도의 간격으로 환기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여름의 감기는 손씻기와 운동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손을 늘 씻는 버릇을 가지게 되면 손을 통해서 들어오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예방할 수 있어서 감기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 운동의 경우에는 떨어진 식욕을 올리고 근육량이 떨어져서 면역력을 떨어지게 하는데 효과가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여름마다 감기로 고생한다면 이 두가지라고 꼭 지켜보시기를 바랍니다.

음주와 고혈압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 술마시면 혈압은 어떻게될까

가끔 sns나 커뮤니티의 글을 보면 "술을 마셨는데 혈압이 떨어지더라." 라면서 고혈압인 사람이 술을 마시는 것은 상관없지 않을까? 라면서 물어보면서 술을 계속 마시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 고혈압은 금연과 금주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고혈압이 발생할 확률이 대략 40배 정도 된다고 합니다.  또 담배를 매일 한갑이상 피우게 되면 고혈압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수 있다고 하죠.

이 두가지를 매일 하게 된다면 고혈압이 될 가능성 뿐만 아니라 고위험군이 될 확률도 매우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만약 혈압에 문제가 있다면 금연, 금주를 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혈압을 직접 체크하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스스로 판단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이런 문제들은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신의 판단보다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고혈압인 분들이 반드시 지켜야하는 것이 금주(절주), 금연이라고 하네요.

▶ 고혈압의 문제는 식습관이나 잘못된 행동의 교정으로 많이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 소금의 섭취량을 줄이고

- 채식 위주의 건강의 식습관

- 하루 30~50분이상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5일이상

- 가벼운 근력운동은 괜찮지만 무거운 근력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음

- 추운 겨울에는 아침에 하는 운동은 피하기

- 금주와 금연하기

이렇게 혈압에 좋은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초기의 고혈압의 증상이 많이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식습관의 개선이나 체중의 조절로 혈압이 괜찮아져서 스스로의 판단으로 혈압약이나 이런 것을 먹지않거나 끊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문제들은 개인의 판단이 아니라 병원에서 정확한 체크와 상담을 통해서 진행해야하는 문제입니다.

스스로 판단해서 약을 줄이거나 끊는다면 더 않좋은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통풍 발작 진통소염제가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 하지만 통풍약은 아니다

통풍발작으로 발가락이나 발목 등의 관절이 붓거나 열감이 있고 통증이 심해지게 되면 병원을 방문하기보다 약국에서 "진통소염제"를 구매해서 먹고 대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이런 진통소염제를 보면 약마다 다르겠지만 "통풍발작시 3알을 먹고 8시간 간격으로 통증이 없어지고 이상이 없을 때까지 드세요" 등의 문구가 적혀있어서 이를 진통소염제가 통풍약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진통소염제는 통풍의 통증/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되지 않는다."

통물발작은 체내의 관절에 요산이 쌓여서 발생합니다.

그래서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신체의 혈중이나 관절 등의 요산수치를 낮춰서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 치료고 이를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통풍발작이 자주 발생하는 상태라면 현재의 식습관의 문제점을 찾고 운동과 체중조절로 요산이 잘 쌓이지 않게 하고 요산수치를 낮춰야만 합니다.

▷ 진통소염제를 먹는 것으로 끝내는 것은 현재의 통증/증상만 괜찮아지게 만들 뿐 통풍의 위험을 그대로 두는 것과 같습니다.

"통풍발작이 1년에 2회이상 자주 발생하면 병원을 방문하세요."

통증만 가라앉고 요산의 수치가 높으면 발작은 금새 발생할 수 있고 그 통증을 다시 느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근본적인 요산을 낮추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요산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소변으로 요산을 배출을 증가하는 약을 처방받아서 통풍의 발작의 원인인 요산을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풍의 발작이 반복되면 관절염이 오거나 관절의 이상변형이 올 수 있으며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병원을 방문해서 근본적인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 통풍은 식이요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퓨린이 많은 음식을 먹게되면 체내의 요산수치를 빠르게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내장류, 육류, 지방, 과당이 든 음료, 모든 술" 등을 적게 먹거나 자주 먹지 않아야합니다.

특히 맥주는 반드시 피해야할 음식이기도 합니다.

통풍 콜라 - 탄산음료도 통풍과 연관이 있을까

치킨에 맥주가 아니라 치킨에 콜라, 치맥을 해도 통풍의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치킨의 퓨린의 함량이 높아서 자주 먹게 되면 통풍이 발생하거나 통풍발작으로 고생을 할 수 있지만 콜라 등의 탄산음료를 함께 마시는 것만으로도 이런 발작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킨을 먹지않고 탄산음료와 같은 가공음료를 마셔도 통풍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치킨이 아닌 피자와 같은 음식과 함께 콜라를 1.25리터를 마신 뒤 통풍발작이 왔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 탄산음료와 통풍과의 관계를 알아보자.

술이 아니면 통풍의 위험이 줄어든다고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가공음료나 가공식품의 섭취로 인해서 통풍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런 탄산음료에는 엄청나게 많은 당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콜라 200ml에는 27g의 설탕이 들어있다고 할만큼 그 양이 많습니다. 물론 1.5리터의 탄산음료에는 약 200g의 설탕이 들어가 있다고 볼 수 있겠죠.

이렇게 과당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체내 대사과정에서 요산이 증가하게 되면서 통풍 발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죠. 치맥을 하지 않고 치콜을 하는 것만으로도 통풍발작이 유발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높은 과당의 섭취는 비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통풍에 더 안좋은 상태가 될 수 있는데요, 체중이 늘고 비만이면 통풍의 위험이 더욱 더 높아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런 가공음료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피자와 콜라도 통풍에 안좋을까?

피콜을 하고 통풍발작을 했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치킨 등과 육류를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다른 음식들도 조심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피자에는 각종 식재료가 들어가고 가공육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 피자를 먹을 때에는 콜라를 먹지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