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진통소염제가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 하지만 통풍약은 아니다

2018. 7. 31. 22:55
728x90

통풍 발작 진통소염제가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 하지만 통풍약은 아니다




통풍발작으로 발가락이나 발목 등의 관절이 붓거나 열감이 있고 통증이 심해지게 되면 병원을 방문하기보다 약국에서 "진통소염제"를 구매해서 먹고 대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이런 진통소염제를 보면 약마다 다르겠지만 "통풍발작시 3알을 먹고 8시간 간격으로 통증이 없어지고 이상이 없을 때까지 드세요" 등의 문구가 적혀있어서 이를 진통소염제가 통풍약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진통소염제는 통풍의 통증/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되지 않는다."


통물발작은 체내의 관절에 요산이 쌓여서 발생합니다.

그래서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신체의 혈중이나 관절 등의 요산수치를 낮춰서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 치료고 이를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통풍발작이 자주 발생하는 상태라면 현재의 식습관의 문제점을 찾고 운동과 체중조절로 요산이 잘 쌓이지 않게 하고 요산수치를 낮춰야만 합니다.



▷ 진통소염제를 먹는 것으로 끝내는 것은 현재의 통증/증상만 괜찮아지게 만들 뿐 통풍의 위험을 그대로 두는 것과 같습니다.





"통풍발작이 1년에 2회이상 자주 발생하면 병원을 방문하세요."


통증만 가라앉고 요산의 수치가 높으면 발작은 금새 발생할 수 있고 그 통증을 다시 느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근본적인 요산을 낮추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요산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소변으로 요산을 배출을 증가하는 약을 처방받아서 통풍의 발작의 원인인 요산을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풍의 발작이 반복되면 관절염이 오거나 관절의 이상변형이 올 수 있으며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병원을 방문해서 근본적인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 통풍은 식이요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퓨린이 많은 음식을 먹게되면 체내의 요산수치를 빠르게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내장류, 육류, 지방, 과당이 든 음료, 모든 술" 등을 적게 먹거나 자주 먹지 않아야합니다.


특히 맥주는 반드시 피해야할 음식이기도 합니다.



728x90

고양이네집사 유용한 정보모음/건강/생활정보/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