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과 콜라 - 탄산음료도 통풍과 연관이 있을까?

2018. 7. 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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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콜라 - 탄산음료도 통풍과 연관이 있을까




치킨에 맥주가 아니라 치킨에 콜라, 치맥을 해도 통풍의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치킨의 퓨린의 함량이 높아서 자주 먹게 되면 통풍이 발생하거나 통풍발작으로 고생을 할 수 있지만 콜라 등의 탄산음료를 함께 마시는 것만으로도 이런 발작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킨을 먹지않고 탄산음료와 같은 가공음료를 마셔도 통풍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치킨이 아닌 피자와 같은 음식과 함께 콜라를 1.25리터를 마신 뒤 통풍발작이 왔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 탄산음료와 통풍과의 관계를 알아보자.


술이 아니면 통풍의 위험이 줄어든다고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가공음료나 가공식품의 섭취로 인해서 통풍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런 탄산음료에는 엄청나게 많은 당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콜라 200ml에는 27g의 설탕이 들어있다고 할만큼 그 양이 많습니다. 물론 1.5리터의 탄산음료에는 약 200g의 설탕이 들어가 있다고 볼 수 있겠죠.





이렇게 과당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체내 대사과정에서 요산이 증가하게 되면서 통풍 발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죠. 치맥을 하지 않고 치콜을 하는 것만으로도 통풍발작이 유발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높은 과당의 섭취는 비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통풍에 더 안좋은 상태가 될 수 있는데요, 체중이 늘고 비만이면 통풍의 위험이 더욱 더 높아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런 가공음료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피자와 콜라도 통풍에 안좋을까?


피콜을 하고 통풍발작을 했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치킨 등과 육류를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다른 음식들도 조심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피자에는 각종 식재료가 들어가고 가공육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 피자를 먹을 때에는 콜라를 먹지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피자는 저퓨린에 해당되는 곡물이나 치즈로 만든 것들은 큰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퓨린의 양이 적더라도 많은 양을 한번에 먹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고 육류토핑이 많은 피자를 먹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잘 선택해서 먹는 것이 현명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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