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졸음운전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아보자.

졸음운전이 음주운전 사고보다 위험하고 사망사고가 많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음주운전의 경우 판단력이나 민첩성 등 뇌의 기능과 신체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사고이지만 졸음운전은 말 그대로 눈을 감고 잠을 자면서 운전을 하기 때문에 더 위험한 사고가 많다는 것이죠.

"졸음운전 사고에는 스키드 마크가 없다."

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졸음운전을 할 때에는 잠을 자서 브레이크를 밟아서 발생하는 타이어 자국이 발생하지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그 만큼의 큰 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 졸음운전은 얼마나 위험할까?

우리가 고속도로를 100 km로 달렸을때 1초만 졸아도 차량은 30M정도를 달립니다. 3초만 꿈뻑해도 90m를 달린다는 것이죠.

반대로 도심에서 50km의 속도로 달렸을 때 3초만 꿈뻑 졸아도 40m 정도를 달리게 된다는 것이죠. 만약 꿈뻑 졸았는데 40미터 앞에 횡단보도가 있고 사람이 있다면 이는 정말 큰 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졸음운전은 정말 위험함니다. 

이는 교통사고 사망률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과석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사망자보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2배~3배사이로 많을만큼 정말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졸음운전사고의 치사율은 음주운전의 치사율의 1.7배라고 합니다. 

졸음운전 음주운전 둘다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사고의 위험성만 보고 비교한다면 졸음운전이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한 사고가 많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겨울과 봄에 졸음운전 사고가 많은 이유는 뭘까?

1. 추위와 난방 때문에...

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실내에 난방을 하고 환기를 잘 하지 않죠. 이렇게 환기가 잘 안되고 더운 상태로 운전하게 되면 빠르게 졸음이 몰려오게 됩니다.

특히 차량에 사람이 많은 경우 빠른 속도로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심한 졸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2. 식사 후 졸음증상

겨울철도 그렇지만 봄에는 식곤증으로 졸음이 몰려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점심을 적당하게 먹고 식사를 할 때 꼭꼭 씹어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을 하거나 빠른 식사는 졸음을 유발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잡한 머리를 비우고 짜증나는 상태를 안정시키는 요령

고민을 해야하거나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이나 특별한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하는 상태 머리가 복잡해져서 제대로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한발 물러서서 가볍게 마음과 머리를 비우고 개운한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머리를 비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 쉽게 할 수 있고 효과가 높은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산책하기/등산하기

푸른 색을 충분히 볼 수 있고 좋은 자연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산책로나 등산로를 걷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적당한 걷기는 몸과 뇌를 안정되게 하기도 하고 생각을 환기하는 효과가 있어서 생각을 정리하거나 머리를 배우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자연을 보면서 걷게 되면 명상을 할 때와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도 합니다.

▶ 흥분했을 때에는 차를 마시기

고민이 깊어지거나 원하던 생각이 나지 않으면 예민해지거나 짜증이 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이럴 때에는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는 차 종류도 많고, 따뜻한 차를 마시게 되면 그 차를 마시는 도중에 스트레스를 잊게 될 수 있어 마음을 진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특히 좋아하는 차를 마시게 되면 기분이 전환될 뿐만 아니라 좋아지기도 합니다.

▷ 글을 써가면서 정리하기

선택을 하거나 고민을 해야할 때에는 그 것을 머릿속에서만 떠올릴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을 적어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점/단점 특별한 점. 필요한 부분 등을 객관적으로 적어나가고 구분하게 되면 현재의 상황이 보다 객관적으로 보여서 선택을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 청소하거나 장소 이동하기

어떻게 정리하고 청소해야하지를 생각하고 몸을 움직이면서 땀을 흘리게 되면 복잡했던 생각들을 강제적으로 잊게 될 수 있습니다. 또 깨끗하게 치워지고 정리되는 공간을 보면서 보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겨나기도 합니다.

청소 후에 가볍게 샤워를 하게 되면 몸도 환경도 깨긋해지면서 새롭게 생각을 시작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청소에 취미가 없다면 깔끔하고 정돈된 카페 등에 가서 고민하는 것도 좋습니다.

화장실 변기의 파리 효과 있을까? - 넛지효과

넛지는 옆구리를 팔굼치 등으로 찌르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옆에서 망설이는 사람의 옆구리를 살짝 찔러주는 것만으로 그 사람이 어떤 판단이나 결정을 하는 것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어떤 행동을 하게 끔 부추기는 것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넛지효과는 이렇게 가벼운 행동으로 상대방의 선택이나 결정을 의도한 방향으로 이끄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넛지효과는 우리 실생활이나 디자인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화장실 변기에 붙은 파리 스티커라고 합니다. 우리가 소변을 볼 때에는 특별한 포인트가 없이 소변을 배출하게 되는데요. 이 스티커가 붙어 있으면 조금 달라진다고 합니다.

표적이 생겼기 때문이죠. 그래서 여러방향으로 배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소변의 줄기를 표적에 맞춰서 배출하기 때문에 소변이 많이 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 보다 쾌적한 화장실을 오래 유도할 수 있게 됩니다.

파리 그림 외에도 재미있는 화장실 문구들도 이런 효과를 가지고 있씁니다.

※ 이처럼 작은 의도를 통해서 보다 올바르고 좋은 방향으로 선택을 하게 도움을 주는 것을 넛지효과라고 합니다.

이런 것들은 화장실 외에도 여러 곳에 사용되는데요,

도로에서 많이 보이는 속도 표지판이나 학교 앞의 과속방지를 위한 지그재그의 도로표시시등이 그런 것들입니다. 작은 표시를 통해서 운전자로 하여금 안전운전을 하게 하고 속도를 조절하게 끔 유도하는 것이죠.

쇼핑을 위한 마트나 홈쇼핑 등에서도 많이 사용이 됩니다.

소비를 고민을 하는 사람에게 구매를 하게끔 가볍게 옆구리를 찌르는 듯 유도하는 것들이 그런 것들입니다.

주류코너 옆에 안주류를 배치하거나 맥주를 구매하면 견과류 안주를 주는 등의 이벤트 등이 이런 것에 속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약간의 이득이나 혹은 구매를 유도하는 배치를 통해서 결정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덤이나 1+1의 방식은 여러 제품 중 하나를 고르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쉽게 상품을 선택하게 하는 효과가 강하다고 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에 헌혈이 가능할까? 감기때 헌혈 될까?

감기 기운이 있다거나 몸이 으슬으슬 추워져서 감기에 걸린 것 같은 것이 느껴지는 상태나 이미 걸려있는 상황이거나 혹은 병원을 다녀왔거나 약국을 다녀와서 약을 먹은 경우 헌혈이 가능한지에 대한 부분들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감기에 걸려 약을 먹고 있다면 헌혈이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헌혈을 하러가서 감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다 낫고 방문하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감기약을 먹고 있는 경우에도 다 나은 다음에 방문을 하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주사나 약을 복용을 하게 되면 약 성분에 의해서 헌혈이 제한되게 됩니다.

근데 병원을 방문을 하거나 약국에서 약을 타서 먹는 분들은 내가 어떤 약을 맞았는지 혹은 어떤 약을 복용했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 것을 헌혈을 하기 전에 확인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약을 복용하고 있는 분들은 헌혈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 합니다.

- 일반적으로 감기에 낫고 난 다음 약을 마지막으로 먹은 다음 1주일 정도가 지난 뒤에야 헌혈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보다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10일이 지난 뒤에 헌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에 걸려있거나 다른 질병에 걸려서 고생하는 상태라면 헌혈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헌혈을 하는 사람의 몸상태가 좋아야할 뿐만 아니라 감염병이 있는 경우 그 질병이 완치 된 후 일정기간이 지나야만 헌혈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감기기운이 있거나 몸이 안좋을 때에도 헌혈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질병이 아니더라도 너무 피곤하거나 지쳐있어 컨디션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면 헌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신체적인 컨디션이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헌혈을 하게 되면 몸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헌혈은 될 수 있으면 컨디션이 좋을 때 하세요.

명절이나 연휴 후 허리통증은 왜 생기는걸까?

명절이나 긴 휴일을 보내고 난 다음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허리나 목 등의 통증은 생각보다 오래가기도 하는데요, 빠르게 몸을 풀고 증상이 악화되지 않게 대응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긴 연휴 뒤의 허리통증은 여러가지 이유로 발생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불편한 자세나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자세로 여러 활동을 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장기간 운전을 하는 경우라면 이런 통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데요,

장기간 운전을 하면서 허리와 등 목에 부담이나 무리가 가기 때문에 이렇게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장거리 운전을 할 때에는 1시간 간격으로 휴게소 등을 방문해서 몸을 풀고 스트레칭을 하면서 부담이 쌓이는 것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장거리 운전은 아무리 좋은 자세와 무리하지 않게 운전을 한다고 하더라도 허리 다리 목 등등 여러 부위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자주 쉬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시간 누워서 생활하는 것도 문제일 수 있습니다.

연휴가 시작되면 많은 분들이 부족한 잠을 해결하거나 피곤하기 때문에 정말 오랜시간 잠을 청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오랜시간 잠을 자게 되거나 누워서 생활을 하게 되면 허리 등에 부담이 가게 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침대에 누워서 베개를 2개이상 쓰는 등의 생활을 하게 되면 목이나 어깨에 심한 부담이 가해지기 때문에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높은 베개를 사용해서 오랜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목이나 어깨 등 허리에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연휴에 발생하는 허리나 여러 통증들은 긴 시간 휴식을 취하면서 발생하는 잘못된 자세로 인한 부작용이거나 장거리 운전시의 피로의 누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쉬면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하루종일 누워있기 보다는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몸을 움직이는 등의 신체활동을 위한 시간을 가져주는 것으로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