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오면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이유는
여행을 다녀오면 2kg 이상 체중이 증가했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 중의 많은 분들은 하루나 이틀 정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나면 여행에서 쪘던 체중이 빠르게 회복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왜 이렇게 여행을 가거나 맛집을 다니는 일정을 보내게 되면 체중이 금새 늘어나게 되는 것일까요?
▶ 나트륨섭취량이 높아서
많은 양을 먹지 않더라도 외식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하루에 3끼이상 먹거나 2일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드시는 분들은 순간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게 됩니다.
이 것은 체지방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수분이 많이 늘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외식을 하게 되면 나트륨의 함량이 높은 음식들을 많이 먹게 됩니다.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시원한 국물요리를 먹게 되거나 회에 초장을 직어서 먹는 생선회를 먹는 일이 잦고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조금 더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될 가능성이 높죠.
이렇게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타트륨의 많은 섭취로 인해서 몸에 수분을 많이 유지하게 만들고 배출은 잘 되지 않아서 체중이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는 것은 "토마토, 바나나"라고 합니다.
이 두가지 음식들의 공통점은 칼륨의 성분이 많다는 것인데요, 이 칼륨은 신체의 나트륨을 배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신체가 품고 있는 수분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면서 늘어난 체중을 정상화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과일들이 든 음료를 먹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요, 바나나의 경우 단맛이 강한 만큼 주스로 먹으면 혈당이 높아질 수 있고 토마토의 경우에도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은 설탕이나 시럽을 많이 넣어서 당섭취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체중이 걱정이 되는 분들은 시럽이나 단맛이 없는 토마토주스를 먹거나 토마토를 그냥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ps. 시간이 지나도 줄어들지 않는 체중은 체지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 기간에는 체지방이 아니라 글리코겐의 형태로 몸에 저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체중을 줄일 수 있습니다. 2주정도만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량만 조금 늘린다면 빠르게 체중이 줄어들 수 있으니 급하게 체중이 늘어났다면 빠르게 대처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 글리코겐은 2주가 지나면 지방으로 변환이 되고 빼기가 정말 힘들어 지기 때문에 빨리 빼는 것이 좋습니다.
'유용한 정보모음 > 건강/생활정보/다이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염증이 자주 생길 때 왜 가공식품을 피하고 신선한 음식이 도움이 될까? (0) | 2024.08.27 |
---|---|
기분 나쁘라고 하는 소리는 아닌데... 부부라도 신중하게 해야하는 말들 (0) | 2024.08.23 |
당신이 마시는 커피는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왜 그럴까? (0) | 2024.08.16 |
지방을 적게 먹는 것이 건강에 중요할까? (0) | 2024.08.13 |
예전보다 살찐 사람이 현재 많은 이유는 뭘까요? (0) | 2024.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