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살찐 사람이 현재 많은 이유는 뭘까요?

전세계 비만인 분들의 숫자가 10억이 넘는다고 하죠.

앞으로 점점 늘어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런 비만인의 숫자는 왜 점점 늘어나는 것일까요? 과거보다 현대에 이렇게 비만인 분들이 많은 것일지에 대해서 오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과체중인 분들이 늘어나는 주요원인은 "기초대사량의 감소"라고 합니다.

하루에 생명을 유지하는데 소비되는 열량을 기초대사량이라고 하는데 이 기초대사량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같은 양을 먹어도 현대인은 살이 찔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이 기초대사량이 우리 몸이 소비하는 칼로리가 그 만큼 높았는데 지금은 예전만큼의 에너지가 소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되었다고 합니다.

 

명확하게 예전과 다르게 기초대사량이 왜 줄어들었는지는 알수없지만 그래도 추정을 하는데요, 현대인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거나 기후의 변화가 있었거나 하는 등의 영향으로 인해서 낮아졌을 가능성도 있으며 이 외에도 근육의 양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하기도 합니다.

 

 

유전적인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생존을 하는데 있어서 체지방이 잘 늘어나지 않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보다 체지방이 잘 늘어나는 사람의 유전자가 더 유리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의 생존이 많이 되었고 그로 인해서 비만의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 예전보다는 많아졌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호르몬이나 체온 활동량 그리고 생활습성의 변화 등등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른 여러가지 원인 중 하나는 예전보다 고칼로리를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먹고 사는 것에서 먹는 것이 걱정이고 문제였지만 지금은 음식을 절제하는 것이 걱정이고 문제인 시대라고 합니다. 그만큼 음식이 풍족해진 만큼 많은 사람들이 고열량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고 그 결과로 비만이 되는 케이스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죠.

 

특히나 자극적이고 맛있는 음식들의 대부분은 칼로리가 높고 지방의 함량이 높은 만큼 이런 음식들을 즐기는 분들 중에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