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보다 위험하다는 충치 1위 식품 젤리
어른들이 사탕을 먹었으면 양치질을 하고 자라고 가르치죠.
사탕을 먹고 잠들게 되면 충치가 발생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사탕같이 단 간식을 먹을 때에는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고 교육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근데 충치의 대명사라고 불리던 사탕보다 더 위험할 수 있는 간식이 있다고 합니다. 그 간식은 바로 "젤리"라고 하네요.
이 젤리는 사탕보다 충치 유발지수가 2배 이상이 될 정도로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젤리는 충치를 심하게 유발하는 음식일까?
젤리를 포함해서 충치의 위험이 높은 음식들의 공통점들이 있습니다.
당분이 많이 있고 음식의 점도가 높고 끈적이는 음식들이라는 것이죠. 예를 들면 젤리, 엿, 캐러멜, 떡, 건포도 등등과 같이 단맛이 강할 뿐만 아니라 쫀득하거나 찐득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이런 음식들이 충치를 유발하는 이유는 이렇게 끈적이는 음식은 씹어 넘긴 다음에도 치아에 그대로 붙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음식물이 치아에 오래 붙어있고 그 음식이 단맛이 강한 음식인 경우 충치를 유발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젤리와 같은 음식들은 충치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죠.
그리고 이런 음식들은 양치질을 잘 한다고 하더라도 치아 사이사이에까지 끼어서 잘 떨어지지 않으며 음료를 마시거나 해도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음식들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늘 치아건강에 신경을 쓰고 치실과 같은 것으로 치아 사이사이까지 잘 정리하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과자는 괜찮을까?
과자도 먹으면 입안이 완전 깔끔해지지는 않습니다.
쿠키나 크래커와 같은 과자를 먹게 되면 과자의 부스러기가 입안에 많이 남아서 물을 마셔서 헹구거나 하지 않으면 역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바삭한 칩과 같은 과자는 부스러기가 입안에 남는 것은 적지만 단단하고 날카로워서 치아 사이에 잘 끼기 때문에 이 역시도 좋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런 음식들이 젤리보다 낫다는 것은 물을 마시거나 시간이 지나면 침 등으로 흐물해져서 제거가 쉽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떨어지지 않는 젤리보다 위험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탕은 충치유발에 열마나 영향을 미칠까?
젤리가 충치유발지수가 46이면 사탕은 23 정도 된다고 합니다.
사탕은 녹여서 끝까지 먹는 부들이 적고 젤리처럼 어느정도 작아지면 깨물어 먹거나 혹은 처음부터 깨물어 먹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깨물에 먹게 되면 젤리처럼 치아 사이사이에 끼게 되면서 충치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물을 마시거나 침 등으로 천천히 녹여지기도 하며 사탕이 작아졌을 때 씹는 만큼 충치의 위험은 젤리보다 낮을 수는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젤리보다 사탕이 더 위험한 부분이 있는데요, 사탕을 깨물어서 먹는 것이 습관일 경우 치아가 깨지는 파절, 크랙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딱딱한 것을 반복적으로 깨물어서 먹으면 치아와 치아가 충돌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데미지가 누적이 되면서 치아 파절일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치아파절은 얼음을 깨물어 먹거나 질긴 오징어를 드시는 분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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