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긴 연휴로 깨어진 생체리듬 어떻게 회복할까

사람은 생체리듬은 일정한 규칙을 가진다고 합니다.

일어나는 시간, 밥먹는 시간, 잠을 자는 시간 등등 규칙적인 행동에 맞춰서 신체가 반응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러한 리듬이 규칙적이라면 일어나는 시간 잠을 자는 시간 등등의 일들이 규칙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긴 연휴는 이러한 규칙을 오랜시간 유지하지 않게 만들고 이로 인해서 생체리듬이 규칙적이지 않게 변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 너무 무리하게 신체리듬을 돌리려 하지 마세요

신체리듬을 돌리기 위해서 무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월요일 8시부터 잠을 청해서 피곤을 해소하려고 하거나 신체의 회복에 좋다는 음식을 적지않게 섭취하거나 운동을 열심히 하는 등으로 빠르게 리듬을 찾으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너무 무리하게 되면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잠을 더 자는 것도 2시간 이내로 하는 것이 좋으며, 간단한 운동이 아닌 정말 피곤할 정도의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며칠은 지나야 회복이 된다는 생각으로 일상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리듬이 언제 어떻게 돌아온다는 기간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중요한 것인 이전의 생활일정처럼 천천히 진행을 하면서 술자리나 야근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낮잠이 심하게 오는 경우에도 20분 이내로 잠을 잘 수 있게 계획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일반적인 생활을 다시하면서 적당한 운동과 영양가 있는 식단을 챙기게 된다면 생체리듬은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가능한 물/과일/채소 등을 많이 드세요.

사람이 평소보다 피곤할때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질병을 제외하고는 물의 섭취가 부족하거나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요. 물을 적게 마시면 수분부족으로 예민해지거나 두통 그리고 피곤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과일과 채소등을 섭취하게 되면 많은 섬유질과 비타민 그리고 각종 영양소의 보충으로 인해서 피로의 회복이 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만약 연휴중에 음주를 많이 하셨다면 특히 물과 과일의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알코올을 마시게 되면 이뇨작용이 발생해서 신체의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고, 이로 인해서 피로나 피부의 푸석함이 발생할 수 있는데, 물과 과일의 섭취는 수분의 보충과 비타민C로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를 보호할 수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