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뜬물 요리에 말고도 많은 활용방법이 있다

2015. 12. 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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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뜬물 요리에 말고도 많은 활용방법이 있다




얼마전 모 방송에서 요리하는 분이 "쌀뜨물"로 된장을 끓이거나 김치찌개 기타등등의 조리를 하게되면 여러가지 복잡한 맛을 기분좋게 융화시켜주기때문에 쓸때와 쓰지않을때가 차이가 난다. 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이 쌀뜨물을 보관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1회정도 밥을 하게되면 나오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쌓이게 되어서 처치가 곤란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보관해서 요리에만 쓸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살뜨물은 냉장고에서 3일이내에 먹는 것이 좋으며, 상온에 둘때는 하루안에 다 쓰셔야합니다.

※ 오래보관 하지 마세요.






■ 그릇에 냄새가 날때 살뜨물을 활용해보세요.

좀 자극 적인 음식이나 밑반찬을 담을때 그릇에 냄새가 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도시락을 쌀때 이전에 먹은 찬의 냄새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죠. 이럴때에는 쌀뜨물을 넣고 하루정도 담가두고 있으면 냄새가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식물의 영양분/수분보충에 좋습니다.

이 물을 식물에게 적당량 줄 경우에 식물은 물과 함께 영양도 어느정도 공급되어서 보다 싱싱하고 잘 자라게 됩니다. 이때의 살뜨물은 세번째 보다는 두번째, 두번째보다는 첫번째가 더 좋습니다. 





■ 세수할때 써도 도움이 됩니다.

한때 쌀뜨물이 피부 미백에 도움이 된다고 이를 성분으로 한 상품들이 많이 나왔을 만큼 피부의 미백과 탄력에 도움을 줍니다. 매일 하는 것은 좋지않고 주 1회 혹은 2회 정도 하는 것이 좋으며, 살뜨물로 세안을 한 뒤에는 꼭 미지근 한 물로 피부를 꼽꼼하게 헹궈줘야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 흰옷 새탁에도 도움이 됩니다.

흰색의 옷은 시간이 지나게 되면 다른 색으로 착색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을 쌀뜨물에 넣어서 조물조물 하게 되면 흰색으로 돌아오는데 영향을 줍니다. 세탁기를 돌릴때에 살뜨물을 넣어도 효과가 있는데요, 이렇게 세안이나 세탁에 쓸때는 꼭 충분히 씻겨나갈 수 있게 더욱 신경써서 헹궈야 합니다.





요리에 쓰면 요리 재료들의 맛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죠.

특히 고추장이나 된장 등을 사용하는 요리에 쓰면 그 맛은 상당하게 업그레이드 되기도 합니다. 국의 맛을 풍부하게 하고 각종 비린냄새등을 잡는데에도 도움이 되니 그 쓰임새는 많습니다.


혹시나 생선이나 재료 등의 비린내가 나는 것이 걱정이면 요리전에 담궜다가 조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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