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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여자가 더 빠르고 많이 취하는 이유

남녀가 술을 마시면 여성이 빨리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빨리취하고 숙취도 훨씬 심하고 오래가는데요. 그 이유는 남성과 여성의 신체의 차이때문이라고 합니다.

남성은 체중이 여성보다 많이 나가고, 남성의 몸에는 여성보다 훨씬 높은 양의 수분을 가지고 있어서 여성보다 술에 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높은 수분은 알코올을 희석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 하루 알코올 섭취량 남성은 40g 여성은 20g

이 것을 보면 알겠지만 여성은 남성에 비해서 절반의 알코올의 양을 권장합니다. 여성이 알코올에 보다 취약하고 영향을 많이 주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술을 마실때 여성은 도수가 낮은 술을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으며, 같은 술을 마실때에도 남성에 비해서 절반정도를 마셔야 비슷하게 취하게 된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또 술을 마실때에는 이뇨작용 등으로 신체의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기때문에 물이나 이온음료를 자주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체중조절때문에 술을 마시러가기전에 빈속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능하면 술을 마시기 1~2시간 전에 가볍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식사를 하고 위장에 음식이 있게되면 알코올이 흡수되는 것을 느리게 만들기때문에 술에 빨리 취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마시거나 녹차를 마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러한 카페인이 듬 음료는 각성효과가 있어서 정신을 차리는데에는 도움이 되지만 이뇨작용때문에 수분의 손실이 많아져서 숙취가 오래가고 두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료보다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이온음료를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은 몸에 수분크림을 더 많이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잃어버린 수분으로 얼굴이 푸석푸석해보이기 쉽기 때문이며, 피부의 수분을 잃어서 피부에 손상이 올 수 도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