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찌면 관절건강에 왜 안좋을까?

2015. 12. 1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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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찌면 관절건강에 왜 안좋을까




겨울에 체중이 증가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추워서 실외활동이 많이 줄어들고 햇빛을 많이 받지못하는 환경과 함께 길어진 밤으로 인해서 야식을 즐기는 경우가 많기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또 연말이나 연초 등에 회식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쉽게 체중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체중이 증가한 분들의 경우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왜 체중이 증가하면 관절의 건강이 나빠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높은 체중이 관절에 왜 나쁠까?


무릎 등의 관절은 움직일때나 서있을때 몸의 하중을 높게 받는 부위입니다. 체중이 증가하게되면 하중이 보다 높아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높아진 하중으로 굽이거나 펴는 운동을 하게될때 관절에 무리가 되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많은 관절의 사용 뿐만 아니라 비만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기도 합니다. 만약 관절염이 있는 분들의 경우 체중이 증가하지 않게 식습관을 조절하고 관절에 무리가 덜되는 수영 등의 운도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 체중을 줄이더라도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라.


식이요법을 진행하기 위해서 영양의 섭취가 줄어들게 되는 것도 관절에 나쁜 영양을 줄 수 있습니다. 칼슘과 비타민D 등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다면 골밀도에 영양을 미치게 됩니다. 이러한 것이 장기화되거나 영양이 부족한 상태가 이어지게 되면 뼈가 약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너무 과도한 식이요법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영양소와 비타민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운동을 진행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수영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너무 차갑지 않은 물 속에서 몸을 움직이게 되면 체중이 무릎이나 발목 등에 집중되지 않기때문에 관절의 무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이러한 수영/실내자전거/유산소운동기구 등을 이용하게 되면 관절의 무리는 줄이고 근육의 힘을 기를 수 있어서 보다 좋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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