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왜 꼭 다 말린뒤에 자야할까?

자기전에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말리려고 하면 잘 마르지 않죠.

그래서 조금 젖은 상태의 머리로 잠을 청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습관은 정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젖은 머리로 인해서 두피나 모발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젖은 머리"는 곰팡이나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쉽게 번식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젖은 머리로 그냥 자게 되면 자는 동안에도 쉽게 마르지 않아서 이런 것들이 쉽게 번식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두피나 모발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젖은 상태로 자면 베개의 위생도 안좋습니다.

젖은 상태로 자게 되면 베개도 젖게 되는데요 이때 머리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베개 피 뿐만 아니라 배게 안의 속도 젖어버리게 되면서 이 곳에도 박테리아나 세균 등이 쉽게 번식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베개를 빨지 않고 계속 사용을 하게 되면 오염된 베개로 인해서 얼굴에 여드름이 생기거나 두피에 염증 등의 증상들이 발생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베개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 두피나 모발에도 많이 안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젖은 머리로 잠을 잤다면 다음 날 꼭 베개와 피를 모두 빨아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물론 빨 때에는 살균 효과가 높은 세제 등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자기 전에 머리를 감았다면 꼼꼼하게 잘 말린 뒤에 잠을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머리를 빠르게 말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수분흡수가 잘 되는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수건을 통해서 수분을 빠르게 제거하게 되면 드라이를 통해서 빠르게 머리카락을 말릴 수 있기 때문에 수건을 괜찮은 것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래되고 수분흡수가 잘 안되는 수건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수건으로 머리를 닦은 다음에는 드라이어를 통해서 머리를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머리는 가능하면 자기 전에 감기보다는 자기 1시간 이전에 감아주는 것이 좋은데요, 자기 직전에 감게 되면 말 그대로 머리를 잘 말릴 수 없기 때문에 두피나 모발에 안좋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