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운전 위험성 왜 높아지는걸까? 고령자 운전자가 위험한 이유

 

노인운전 위험성 왜 높아지는걸까? 고령자 운전자가 위험한 이유

 

 

요즘 뉴스를 보면 노인의 운전사고 소식이 많죠.

실제로 여러 사건 사고의 운전자가 노인인 경우가 많았고 급발진을 이야기하거나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 역시 노인의 비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노인들의 운전사고가 늘어나면서 여러 국가에서는 노인들의 운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건강검사나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서 운전면허증의 갱신을 거절하거나 혹은 반납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 노인의 운전 왜 위험할까?

 

나이가 들면 노화가 시작이 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신체적 능력, 인지력 저하, 시각 장애, 청각 장애 등이 있습니다.

 

커뮤니티나 sns에 보면 "할아버지 택시기사가 밤눈이 어두워서 잘 안보인다는 말을 하면 무섭다."라는 이야기가 자주 보이죠. 농담처럼 하는 말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나이가 들면 밤에 잘 보이지 않게 되면서 운전 중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아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낮과 다르게 밤의 경우 현재 달리고 있는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힘든 운전기사들도 있기도 하죠.

 

그리고 사고의 위험에도 대처가 많이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민첩성 인지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고 후에 브레이크가 아니라 엑셀을 밟아서 사고를 더욱 크게 키우기도 합니다.

 

 

사고가 잦으면 운전을 하지않는 것이 옳은 선택.

노인의 사고에는 여러가지 공통점이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는 운전을 하다가 이전과 다르게 차를 긁는 가벼운 사고나 가벼운 접촉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죠.인지능력이나 신체능력 시력 등이 떨어지게 되면서 제대로 된 운행을 하게 되기 힘들기 때문에 나중에는 큰 사고로 이어지게 된다는 이야기인데요,

 

본인의 신체가 노화로 인해서 제대로 운행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운행을 계속하게 되면 이렇게 큰 사고가 날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노화로 인해서 위험을 인지하는 것이 힘들거나 늦는 것도 문제입니다.

 

실제로 경고음을 귀가 잘 안들려서 못들었다고 하거나 앞쪽의 위험에 대한 경고판을 제대로 인지하고 읽지 못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도 적지않다고 합니다. 밤에 앞이 잘 안보여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을 다치게 하기도 하는 등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쉽게 나타나게 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