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 질투를 할까? 개가 다른 개나 사람을 질투할까?

개도 질투를 할까? 개가 다른 개나 사람을 질투할까?

 

 

많은 분들이 질투라는 감정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동물들도 이런 질투의 감정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다른 개체와 비교하고 또 위험을 감지하는 것은 사람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감정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개도 다른 개를 질투하기도 하고 사람을 질투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많은 실험과 상황을 통해서 증명된 사실이라고 하는데요.

키우는 개가 아닌 다른 개와 친하고 개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되면 그 개는 그 사람과 개 사이를 멀어지게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가 다른 개를 쓰다듬는 행동을 할 때와 다른 물건을 쓰다듬는 행동을 할 때에 사용하는 힘의 강도도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런 행동들을 바탕으로 개도 질투를 하고 그에 따른 여러가지 행동들을 사람처럼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다견"가정을 꾸릴 때에는 매우 신중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바로 개들의 질투심은 생각보다 크고 이 것이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혼자서 가족의 사랑을 받을 때에는 얌전하고 똑똑한 강아지가 다른 개가 나타나고 그 관심을 나눠가지게 되었을 때 매우 큰 분노와 질투심으로 사고를 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견가정을 구성할 때에는 정말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늘 관심을 가지고 동물을 대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새로운 동물을 입양했을 때 그 개를 질투심으로 공격을 하기도 하고 매일 다툼이 발생하는 일도 매우 많기 때문에 다견을 키울 때에는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가 사람을 질투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에 많은 사람들은 내가 키우는 개가 아이를 사랑해주고 돌봐주기를 바라지만 실제로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게 되면 관심이 멀어지고 대우도 달라지게 되면서 질투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이 것을 공격성으로 표출하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출산을 한 뒤에 개를 대하는 것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이야기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