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같이할수있는 취미 -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괜찮다

부부가 같이할수있는 취미 -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괜찮다

많은 분들이 부부는 대부분의 일들을 함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퇴근 후나 주말의 여유시간에 함께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고 같이 함께 하자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수의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함께 하는 취미가 없다고 해서 억지로 서로 맞지 않는 취미생활을 할 필요는 없다고 흡니다.

함께 하는 취미생활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더라도 큰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죠.

부부가 모든 일상을 함께 하는 것이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은 바쁜 일상에도 자신만의 시간을 찾으려고 하죠.

직장내에서도 쉼을 위해서 자기만의 공간인 화장실을 찾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은 혼자 있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원한다고 합니다.

부부도 마찬가지인데요,

사랑하고 많은 것을 함게 하고 나누고 싶지만 가끔은 나 혼자만의 공간이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합니다.

혼자서 드라마를 보거나

혼자서 게임을 하거나

혼자서 낚시를 가거나

혼자서 악기연주를 배우거나

하는 등의 혼자만의 여유나 취미를 가지는 것은 현재 나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자 할 수 있는 취미나 공간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야 개인적인 발전이나 여유가 존재할 수 있고 또 함께 했을 때 더욱 더 그 것에 행복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스로가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혹은 그 것에 투자하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복이나 에너지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런 시간을 서로에게 주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라고도 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남편은 아내가 자식과 함께 친정에서 1박 2일을 보내고 온다고 하면 그 시간을 생각하고 혼자 있는 공간을 생각하면서 행복해한다고 하죠.

아내는 저녁준비로 고민하고 있을 때 남편과 자식이 저녁을 먹고 늦게 들어온다는 연락을 받으면 근처 친구를 만나서 가볍게 저녁을 먹거나 혼자서 고민을 떨쳐내고 즐거운 밤을 혼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보낸다고 하죠.

이처럼 가끔있는 혼자만의 시간들은 그 사람에게 생각지 못하는 행복함을 줄 수 있습니다.

※ 이런 생활이 지속되면 외롭거나 혹은 힘들 수 있지만 한번씩 발생하는 이런 가족이 없는 혼자만의 시간들은 정말 소중한 행복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