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도 내성이 생길까 술을 자주 많이 마시면 늘어난다는 말은 사실?

2019. 3. 1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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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도 내성이 생길까?  

술을 자주 많이 마시면 늘어난다는 말은 사실일까?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에게

"술도 마시면 늘어난다. 마셔랴." 하는 사람들이 있죠. 직장의 선배일 수도 있고, 대학교의 선배일수도 있고 혹은 친한 친구일수도 있습니다.


술자리에서 술은 함께 마셔야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함께 마시고 함께 취해야좋은데 술이 약해서 피하는 것이 싫어서 저런 이유로 강요하기도 하는데요, 정말 술은 마시다 보면 늘어나게 될까요?





▷ 술에도 내성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 현상이 절대 좋은 일은 아닙니다.


술을 자주 마시고, 자주 취하게 되면 사람의 몸은 더 많은 술을 원하게 되고 더 많은 술을 마셔야 취하게 되게 된다고 하네요.


근데 문제는 그 사람의 몸이 해독하거나 버틸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그대로라는 것이죠.


술에 내성이 생길만큼 많이 먹고 자주 마시게 되면 우리 몸은 점점 축나고 힘들어지게 되고, 신체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문제는 알코올로 인한 일상생활의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는 것이죠.


몸은 그대로인데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되면서 우리는 더 심하게 취하게 될 수 있으며 실수를 하거나 여러가지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술에 내성이 생기는 것은 절대 좋은 일이 아닙니다.

술에 내성이 생기지 않게 조절하고 늘 취해서 술자리가 끝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정말 좋은 술자리입니다.





특히 알코올 중독의 문제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술에 내성이 생긴다는 이야기는 평소에 소주 1병으로 취했던 것이 소주 2병 혹은 3병으로도 만족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더 많은 술을 마시게 되고 더 큰 실수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나 일상에서 실수하거나 직장에 출근을 못하거나 학교에 못나가는 일이 반복해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사람의 신체가 밤새 회복할 수 없는 그 이상의 술을 마시게 되면서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거나 혹은 아침에 일어나도 술에 취해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술의 내성이 쌓인 분들의 경우 술을 마신 아침에도 취해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 이유는 성인기준 소주 2병을 마셨을 때 그 것이 분해되는데 최소 6~8시간정도가 걸리고 사람에 따라 더 걸리기 때문입니다.  소주 2병이상 여러가지 술을 많이 마셨다면 그 다음날 오후가 되어도 술에 취해있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알코올 중독, 의존증을 심각한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취하기 전에 술을 멈출 수 없는 정도가 되어도 초기 알코올 의존증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기분이 안좋은 날엔 꼭 술을 마셔야한다거나 다음날 출근을 해야하는데에도 술에 취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다는 부분만 봐도 알코올 중독, 알코올 의존증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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