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로 오한이 들고 몸에 열이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감기로 오한이 들고 몸에 열이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감기에 걸리게 되면 열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이 높아지게 되면 두통이나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신체의 컨디션이 정말 바닥으로 떨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에는 열을 잘 내고 몸을 잘 보호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감기로 몸에 열이나고 추위를 강하게 느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두꺼운 이불을 덮고 땀을 빼는 것이 좋다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는 않다고 하네요.
몸에서 열이나게 되면 몸은 반대로 추위를 느끼죠. 이를 오한이라고 하는데요, 몸에 열이 나면서 추위를 느끼는 증상을 이야기합니다.
몸이 춥다고 느끼기 때문에 몸을 더 꽁꽁 싸매고 보일러를 높이고 두꺼운 이불을 덮어서 몸을 보호하고 또 땀을 내서 빠르게 열을 발산해야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는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추위를 느끼지만 신체는 열이 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렇게 대처하게 되면 오히려 몸의 열을 높이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불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정도의 두께로 살짝 덮어주는 것이 좋으며 실내의 온도도 너무 높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반대로 열을 발산해야한다고 옷을 벗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옷을 벗기기 보다는 땀이 스며든 옷을 자주 갈아입히는 것이 좋으며 갈아 입힐 때에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는 정도의 활동만 해도 많이 좋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땀에 젖은 옷은 빨리 갈아입히는 것이 좋은데요, 몸이 젖어 있게 되면 이 수분이 증발되면서 몸의 체온도 빼앗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더위나 여러가지 이유로 땀이 많이 난다면 옷을 갈아입고 몸을 미지근한 수건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열이 많이 나서 걱정이라면 이렇게 체온을 낮추기보다는 해열제를 먹거나 병원을 방문해야합니다.
감기로 오한이 들거나 더위를 느끼는 것은 몸이 스스로를 치료하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를 잘 대처하기만 해도 감기는 보다 빠르게 나을 수 있다고 하죠. 하지만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체온을 높이거나 체온을 급격하게 낮추는 민간요법들의 경우 몸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대표적인 것이 소주 1잔에 고춧가루를 타서 먹고 머리까지 이불을 덮어쓰고 자는 것인데요, 술을 먹고 머리에 이불까지 덮어쓰게 되면 호흡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알코올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도 하니다.
특히 감기약 등은 술을 마신 뒤에 먹으면 안되기 때문에 하지 않아야 하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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