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나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사람들이 공포영화나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정말 무섭다고 생각하고 긴장을 많이 하게 된다고 이야기하면서도 기대작이 나오면 늘 처음으로 극장을 방문해서 보는 분들이 있죠.

다른 장르가 아닌 스릴러나 공포영화에서 이런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이렇게 좋아하는 것도 다 그만큼의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무서워하면서도 계속 보게되고 찾게되는 공포영화/스릴러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 공포, 스릴러 영화가 개봉하면 첫날에 꼭 보는 사람들...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나서 보게되면 그 재미와 긴장감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등이나 지인을 통해서 '스포'를 당하게 되면 이 긴장감이나 기대감이 크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는 상황에서의 공포감과 긴장감이 이런 스토리의 스포로 인해서 크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공포/스릴러의 영화는 긴장감과 공포가 정말 중요한 포인트라고 합니다.

◈ 안전한 위험을 경험하고 즐기는 사람들

여러가지 상황에 노출이 될 것이라고 걱정을 하거나 혹은 이런 상황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영화나 호로장치와 같은 것들은 안전하게 그 것들을 경험하게하고 학습을 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를 배우기도 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서 그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을 하기도 한다고 이야기를 하죠.

"놀이공원의 무서운 기구를 타거나 위험한 야마카시나 익스트림 혹은 레이싱 경기를 즐기는 것처럼" 말입니다. 안전한 긴장감과 스릴 그리고 공포 속에서 쾌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하네요.

◈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에도 효과적

무섭거나 심하게 긴장되는 장면을 통해서 긴장하고 불안함을 경험하게 되고 그 것이 해결이 되거나 결말지어질 때 그 상황이 빠르게 해소되기 시작하면서 긴장과 피로해소 그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통제가 가능하고 안전한 공포의 괴로움과 긴장이 빠르게 쾌감으로 느껴지게 되면서 영화를 보기 이전보다 더욱 나은 상태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공포영화를 보고 나면 무서워하며 나오는 사람이 아주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긴장과 공포가 끝났다는 것에 대한 개운함을 느끼는 분도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