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의 술자리 건강하고 슬기롭게 보내는법

2018. 11. 1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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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의 술자리 건강하고 슬기롭게 보내는법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즌이죠.

이렇게 술을 마시는 날이 많아지게 되면 숙취로 고생을 하기도 하고 술을 자주 마셔서 속이 탈이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심한 경우 몸이 안좋아지게 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 연말의 술을 마셔야하는 자리를 보다 잘 보내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몸도 아픈데 술을 마셔야한다면 둘 중에 하나는 하지말자.


겨울은 술자리도 많지만 감기 등의 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렇게 몸이 안좋을 때에는 술자리에서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술을 마시게 되면 간이 이 알코올을 분해하게 되는데요, 이 때 약에서 나오는 해독해야하는 물질을 제시간에 해독하지 못해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한약이나 간에 부담이 가는 약을 먹게 되었을 때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빈속에 술을 마시면 빨리 취한다.


배가 고픈상황 그리고 속에 아무것도 넣지 않는다면 술에 빠르게 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빈속에 알코올이 들어가면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이죠. 또 빈속에 술을 많이 마시면 위장에 손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가능하면 술자리에서 술을 본격적으로 먹기 전에 안주나 식사로 속을 든든하게 하는 것이 술에 빠르게 취하지 않는 요령이라고 합니다. 





▶ 원샷보다는 나눠서 마시기.


술을 원샷으로 마시게 되면 정말 많은 양을 짧은 시간에 마시게 됩니다. 특히 요즘은 소주나 맥주보다 둘을 섞은 소맥을 마시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다량의 알코올을 짧은 시간에 마시게 되면 몸에 무리가 가게 될 수 있으며 다량의 알코올로 빠르게 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술을 잘 못마시는 분들의 경우나 알코올 분해효소가 적은 분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가능하면 여러번에 나눠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섞어먹으면 소주보다 도수가 낮아서 괜찮다는 분들도 있는데요, 일반적인 소맥에는 소주 1잔과 나머지의 맥주가 들어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소맥원샷은 소주 1잔 + 맥주 2/3이상을 한번에 마시는 양입니다.





▶ 술 안주로 가장 좋은 것은 물이다.


술을 마신 뒤에 물을 안주처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물을 자주 마시면 물과 알코올이 섞여서 도수를 낮출 수 있어서 독한 술을 마셨을 때의 장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소변이 자주 마려운데요, 소변을 볼 때 알코올도 배출이 되면서 조금 덜 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수분부족에 빠지는데 이를 대비할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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