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판이 잘 안보이고 흐리게 보이는 아이 안경을 써야할까?

2018. 8. 2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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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이 잘 안보이고 흐리게 보이는 아이 안경을 써야할까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간 초등학생 중학생.

갑자기 칠판이 잘 안보인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이런 근시의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안경을 맞춰주는 부모님들이 계신데요... 


일단 이런 경우 병원부터 찾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 이유는 "가성근시"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죠.


방학 기간동안 스마트폰을 달고 사는 아이들의 경우 스마트폰의 사용 때문에 일시적으로 근시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랜시간 스마트폰을 바라보면서 눈의 수정체가 두꺼워지고 조절력이 과도하게 사용되면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근시의 증상을 가성근시라고 하는데요,


이런 증상은 말 그대로 일시적일 수 있기 때문에 안경점보다는 안과를 찾아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갑자기 이런 증상이 발생했다면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가성근시 여부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치료와 교정을 해야합니다.


갑자기 먼 곳이 잘 안보일 때에는 안경을 맞추기보다 병원을 찾아서 검사하고, 휴식을 취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가성근시일 때 잘못된 도수의 안경을 착용하게되면 그 시력이 고정되어서 영구적 근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가성근시로 고생하는 초등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고 이 것으로 동영상이나 게임 등을 오랜시간 하게 되면서 이런 증상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아이가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너무 가까이서 보지않게 제어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또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 부분도 충분히 확인하고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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