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부모님들이 하고 있는 잘못된 식사 예절 습관들

2018. 8. 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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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님들이 하고 있는 잘못된 식사 예절 습관들




요즘 가족 구성원이 모여서 식사를 하는 횟수가 많이 줄어든다고 하죠.

이는 출근을 하거나 등교를 하는 시간이 다르고 하교나 퇴근을 하는 시간들이 규칙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따로 따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 함께 식사를 하기보다는 아이들이나 출근하는 사람부터 식사를 하게 하면서 각자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함께 식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시간


가볍게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식사를 하는 것을 보면서 영양을 잘 섭취하고 있는지 편식을 하는지 등에 대해서 알 수 있으며 여러가지 가벼운 이야기를 하면서 관계가 어색해지지 않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어린 경우 아이들의 식사습관 등을 파악하고 교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간은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아이들과의 식사는 함께 할 수 있을 때 같이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많은 부모님들이 하고 있는 식사시간의 실수들



- 먼저 먹고 있으라고 하면서 음식을 준비하는 경우

정말 좋지않은 습관이라고 합이다. 이런 생활은 부모님과 자식의 관계를 멀어지게 만들수도 있고 자녀의 식사를 제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식사습관이나 예절을 고쳐주기가 힘들게 됩니다. 그리고 밥을 먹는 중에 계속 음식을 내오게 되면 아이들은 나중에 나오는 음식을 먹지 않고 식사를 끝내게 되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식사가 끝났지만 부모님들은 아직 식사시간이 한참이나 남게 되는 것도 문제.



- 음식을 떠먹여 주는 경우

어릴 때부터 음식을 떠먹여주고 옆에서 음식을 먹는 것을 도와주게 되면 아이들은 이 것들이 자연스럽고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먹고 싶은 것을 스스로 먹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먹여주는 것이라는 개념이 생기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개념이 생기게 되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대신해주는 것이라는 개념은 자신의 일을 남에게 미루거나 하지 않게 되는 일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 먹고싶을 때 밥을 따로 차려주는 경우

정말 많은 부모님들이 하고 있는 잘못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먹고싶지 않다고 식사를 거부했다가 시간이 지나면 배고프다고 밥을 차려달라고 하는 것을 봐주게 되면 아이들은 식사시간에 대한 개념은 없고 내가 배고픈 시간이 식사시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하는 것이 좋으며 식사를 거르고 밥을 따로 차려달라는 요구는 들어주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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