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증상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생활습관들

2017. 8. 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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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증상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생활습관들




코를 고는 행동은 함께 자는 사람에게 불편함을 줄 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피로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이 부족하기 시작하면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비만으로 인해서 코골이가 더 심해지는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코를 고는 증상은 빠르게 해소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코골이는 숨을 쉬는 상기도가 좁아지기 때문에 발생하는데요, 상기도가 좁아지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비만과 노화입니다. 사람이 살이 찌게 되면 몸속의 기도도 살이 찌기 때문에 이 상기도가 좁아질 수 있고 나이가 들게 되면 기도의 탄력이 줄어서 상기도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코를 골지 않았다가 나이가 들어서 코를 고는 경우는 이런 이유인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 살을 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살을 빼게 되면 기도의 살도 함께 빠지기 때문에 상기도가 다시 넓어져서 예전처럼 코를 골지않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비만으로 인해서 코를 골게 되는 경우에는 체중을 정상으로 유지하게 되면 다시 코를 골지않게 되는 비율이 상당히 높고, 코를 고는 강도가 약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만약 체중이 늘어난 다음에 코골이가 시작되었다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술을 마시지 않는 것도 필요한 일


평소에 코를 골지 않는 사람도 술을 마시게 되면 코를 고는 경우가 있죠. 회식 후 늦은 시간 잠드는 남편이 안골던 코를 골면 '피곤해서 그렇구나'라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는 술을 마셨기 때문에 코를 고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져서 코를 더 심하게 골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자기 전에 혼술을 하거나 음주를 자주하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코를 덜 골면서 자려면 옆으로 누워자는 것이 효과적


지금 당장 코를 덜 골면서 자고 싶다면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바르게 누워자게 되면 혀가 중력 때문에 기도로 말려들어가기 때문인데요, 옆으로 누워자게 되면 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코골이를 조금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심하지 않은 코골이를 하는 분들에게 효과가 있지만 수면무호흡증이 있거나 심한 코골이에겐 효과가 거의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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