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늦게 취하는 요령 마셔도 덜 취하는 방법은 없을까?

2017. 9. 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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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늦게 취하는 요령 마셔도 덜 취하는 방법은 없을까?




친구들과 만나서 술을 기분좋게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업무의 연장이나 혹은 배우자의 장인어른 등을 만나는 등의 여러가지 상황들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친구들과 만나는 경우 술을 마시고 기분좋게 취하면 그만 마시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불편한 자리에서는 술에 조금 취했다고 주는 술을 거절하기가 힘들죠.


그래서 이럴 때에는 충분한 준비를 하고 술자리에 나서는 것이 좋습니다.





▷ 술을 마시기 전 빈속은 절대 금물, 반드시 식사를 하고 마시기.


술자리에 참여하기 전 1~2시간 전에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포만감을 적당하게 주는 음식을 먹거나 김밥이나 삼각김밥 죽과 같은 즉석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빈속에 술을 마시게 되면 빠르게 알코올이 흡수되어 더 빠르게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속을 적당히 체워놓고 술자리를 가는것이 좋습니다. 위장에 음식이 있으면 알코올의 흡수를 방해해서 빠르게 취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술자리에 가기전에 이온음료를 충분하게 마시기


술을 마시기 전에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어느정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시기 전 많이 마시게 되면 혈액이 묽어지고 혈액의 부피가 늘어나기 때문에 술을 덜 취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이온음료가 없다면 물을 마셔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술자리에서도 물이나 이온음료를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이뇨작용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물을 충분히 마셔주면 수분보충이 충분히 되어 술에 빨리 취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안주를 잘 선택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안주도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너무 짜고 매운 안주들은 술을 부르기 때문에 이런 자리에서는 좋은 안주일 수 없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하기 때문입니다.


되도록이면 기름기 적고 신선한 야채와 해산물이나 두부요리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런 안주들은 체내 독소 해소에 도움이 되고 위장을 보호하기 때문에 빠르게 취하는 것을 늦추는데 살짝 도움이 될 수 있고 숙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술자리를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면 가볍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안주가 맛있어 상대방이 만족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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