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도 반복되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2017. 8. 2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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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도 반복되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퇴근길에 집근처 편의점에 들러서 가벼운 안주꺼리와 맛있어보이는 맥주를 구매해서 샤워를 한 다음에 가볍게 한 잔 하는 것이 즐거움인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요즘은 저가 수입맥주들의 종류가 많아지고 달달한 맛이 있는 저도수 과일주의 종류도 많아서 더 많이 즐겁다는 분들도 많죠.


이렇게 가볍게 가끔 마시는 혼술은 스트레스 해소나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이런 일이 반복되고 마시는 술의 양이 늘면 문제가 시작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부분에 대해서 이야길 해볼까 합니다.





◈ 저도수, 과일맛이라고 해도 술은 술 !


밤 시간의 잠깐의 즐거움이 반복이 되고 습관이 되기 시작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알코올 의존증인데요, 자기 전에 혼술을 가볍게 하고 잠들던 습관이 반복이 되면 어느순간 술이 없이는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술이 없으면 잠을 자는 것도 어려워질만큼의 알코올 의존증이 발생하게 되는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술을 자주 반복해서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 많은 분들이 독한 술을 많이 먹고 취할 때까지 먹는 것을 의존증이라고 쉽게 착각을 하는데요, 술을 마시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힘들고 스스로 술을 끊을 수 없는 상태면 술의 양과 상관없이 의존증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잦은 술로 인한 신체의 부담도 커진다.


과음/폭음을 하는 것보다 더 몸에 좋지않은 것이 잦은 음주라고 합니다.

사람의 몸은 술을 마시게 되면 이 것을 분해하고 해독하는데 3일정도가 걸린다고 하는데요, 혼술을 매일 하게되면 이러한 신체가 회복하는 것을 힘들게 하고 부담을 지속적으로 주기 때문에 몸에 더 안좋을 수 있습니다.


맥주나 저도수 과일맛 술의 경우 도수가 낮아서 괜찮겠지라고 생각을 하지만 이런 것들도 신체의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2회 이상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저알콜 과일맛 술의 경우 술이 아니라 음료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허나 이 역시 술이라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수라고 하더라도 신체의 부담은 발생하고 다른 술과 마찬가지로 반복되면 의존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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