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후 소화가 잘 안될 때 도움이 되는 방법들

2017. 8. 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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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이나 과식 후 소화가 잘 안될 때




뷔페를 다녀오거나 명절날 푸짐한 밥상을 받거나 혹은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우리는 평소보다 많은 양을 먹게 되죠. 이런 상황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먹은 것이 잘 소화되어 내려가기도 하지만 반대로 소화가 잘 안되서 속이 불편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과식을 한 다음에 소화가 잘 안되는 상황을 대처하는 요령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면요리를 많이 먹었다면 "무"


라면이나 자장면을 먹을 때 깍두기나 단무지가 나오는 것은 무의 효소가 밀가루로 만들어진 면요리를 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면요리를 많이 먹고 소화가 잘 안된다면 무즙을 갈아서 먹거나 무차/물꿀절임 차 등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고기를 많이 먹어서 소화가 잘 안된다면 "파인애플""키위"


파인애플과 키위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어 고기를 많이 먹어 소화가 잘 안되는 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 배가 부르고 힘들다면 디저트로 파인애플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속이 메스껍고 구토가 날 것 같을 때

가끔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 메스껍고 토하고 싶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 때에는 생강을 적당히 먹거나 생강차를 끓여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에는 연동운동을 돕는 성분이 있고 속이 불편해서 발생하는 토할 것 같은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허브차

따뜻한 차는 속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만약 과식 후에 장의 예민한 활동으로 인해서 설사나 변비가 발생할 경우 이런 차를 마셔서 장의 활동을 진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캐모마일차의 경우 배의 통증이나 배탈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소화제.

소화제에는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위와 장의 기능을 높여서 과식으로 힘들어진 위와 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요즘 이런 소화를 돕는 제품들이 약국 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소화가 잘 안된다고 느낀다면 소화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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