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를 푸는 대화법 - 갈등을 해소하는 요령

2017. 6. 18. 22:10
728x90


오해를 푸는 대화법 - 갈등을 해소하는 요령




내가 하지 않았던 일이나 내가 생각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아서 다툼이 발생하거나 갈등이 발생하는 일은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발생한 일들은 생각보다 해결이 잘 되지 않고 안좋은 상황으로 벗어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해와 갈등을 푸는 대화요령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첫번째, 논쟁이 일어나면 먼저 사과하라.

오해가 발생하고 좋지않은 대화가 오갈 때에는 먼저 사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이 사과를 하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먼저 화해의 손을 내미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이 때 상대방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오해가 발생하고 격해진 상황에 대한 사과를 진행해야한다는 것이죠."


ps. 무조건 사과/잘못을 이야기하는 것은 문제에 대한 회피와 다르지 않습니다.



두번째, 감정적으로 대하지 말라.

오해나 서로의 생각이 다르게 되면 감정적으로 격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대면 상대방에게 언성이 높아지거나 격한반응을 보이게 될 수 있는데요, 이렇게 감정이 격해지지 않게 차분하게 진행하고 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폭력이나 인신공격을 하는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세번째, 상대방을 배려하고 있음을 알리는 것이 중요.

차분하게 앉아서 이야기하자라거나 차나 물을 건내거나 하는 등 상대방에게 신경을 쓰고 있고 배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웃는 얼굴에 침을 뱉지 못하는 것처럼 상대방에게 신경쓰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모습에 더 격해지는 경우는 없기 때문입니다.





네번째, 상황이나 의심보다 객관적인 사실을 정리해서 이야기하라.

내 생각을 이야기하거나 상대방의 이야기에 반론을 하기보다는 객관적인 사실만 정리해서 언급하세요. 생각이나 추측보다는 객관적인 행동과 사실을 정리해서 이야기하게 된다면 상대방이 나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거나 혹은 자신의 생각을 다시 한번 수정할 수 있게 합니다.


추측이나 상상 생각이 들어간 이야기는 상대방과 나에게 모두 안좋은 결과를 낳게 됩니다.



다섯번째, 내 말이 옳다는 생각은 내려놓아라.

이렇게 주장하는 내 생각도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사람은 이유없이 오해하거나 그런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가능한 상대방의 이야기를 객관적으로 들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내 이야기만 하고 내 생각만 알리는 것은 절대 오해를 풀게 할 수 없습니다.



여섯번째, 회피하지 말라.

상대방의 오해와 갈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 싫어서 회피하고 말하지 말라고 강요하게 되면 그 상황은 더욱 격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회피하기보다는 그 것에 맞써서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과정에서 인간관계는 더 깊어질 수 있습니다.





728x90

고양이네집사 유용한 정보모음/건강/생활정보/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