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많이 취하면 그 뒤부터 기억이 없어지는 이유는?

2015. 12. 2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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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많이 취하면 그 뒤부터 기억이 없어지는 이유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술을 마시던 그 순간부터 어느순간부터 기억이 없고, 집에서 잠을 자다가 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정말 답답하죠. 술을 마시고 취했는지 그리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에 대한 기억이 없기때문이기도 하고, 술에 취해서 기억의 공백이 생긴 것이 건강이 안좋아지거나 뇌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술을 마시면 기억의 공백이 생기는 것일까요?





■ 기억에 없다고 해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술에 취해서 필름이 끊어지는 분들의 경우에는 술자리 등에서 혹은 집에가는 과정이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에 취해서 기억이 없는 부분이라고 하더라도 정상적인 활동이 진행이 된다는 것이죠.


다만 기억이 나지 않는 이유는 신경세포와 세포사이에서의 전달과정에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술을 마시게되면 여러가지 생각 판단은 진행이되지만 이를 기억하는 메모리에 이상이 생겨서 저장이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필름이 끊어진 것을 본인은 알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르고 있는 상황도 발새하게 됩니다.






■ 이러한 증상은 반복될 수 있고, 반복될 경우 뇌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술에 의해서 기억이 자주 끊어지게 된다면 뇌세포의 손상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필름이 끊어지는 것에 대해서 대부분의 경우 회복이 되지만 이러한 것이 기간이 몇 년 십년 등등 장기간 이어지게되면 반복된 증상으로 인해서 영구적인 뇌의 손상이 오게되어서 알코올성 치매로 발생할 가능성이 적지않다고 합니다.


알코올은 위장/간 뿐만 아니라 뇌 건강에도 좋지않다는 것을 기억하고 가능하면 기분이 좋은 정도의 양을 마시는 것이 좋고, 만취하거나 기억을 잃을 정도를 반복해서 마시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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