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아이를 더욱 소심하게 만드는 엄마의 말실수

2015. 12. 2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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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아이를 더욱 소심하게 만드는 엄마의 말실수




많은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잘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말을 자주합니다. 이러한 말들은 아이에게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더욱 소심하고 부정적인 성향을 가진 아이로 자라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소심함 뿐만 아니라 고집이나 예민하거나 밥을 잘 안먹거나 투정이 많은 아이라는 부모님의 아이에 대한 잦은 평가는 그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때에도 쉽게 고쳐지지 않을만큼 큰 영향을 줍니다.






■ 부모님이 말하는 아이의 꼬리표.


"우리 아이는 소심해서..."

"우리 아이는 예민해서..."

"우리 아이는 고집이 너무 강해서..."


등등으로 아이를 소개하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어린시절은 인성/사회성/개성 등등 여러가지 특성이 자라나는 시기이기도 하고, 활발하다가도 소심해지기도 하고, 소심하다가도 활발해지기도 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자녀에게 이러한 꼬리표를 달아주는 행동/말을 하게 되면 아이들은 이러한 것을 때지못하고 어른으로 성장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아이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거나 타인에게 소개하는 것은 하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 실수라는 것을 알았을때 돌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소심하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면 "신중하다." "차분하다"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녀의 성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또 자신이 키우고 싶은 아이의 성격이 아니라 다르게 돌리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성격을 지켜봐주고 잘못되었을때 이를 설명해주고 그러한 길로 가지 않게 도움을 주는 것이 아이가 긍정적인 자아를 가지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아이라고 하더라도 "넌 모른다."는 식으로 강제하기보다는 아이가 그 상황에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는 설명을 해주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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