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건조한 두피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잘못된 습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에는 두피가 건조해져서 가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좋지않은 환경으로 인해서 두피의 건강이 좋아지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좋지않은 두피상태를 더욱 안좋게 하는 잘못된 습관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들만 줄여도 두피가 덜 건조해져서 탈모나 비듬 등의 여러가지 증상이 심해지지 않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우리가 흔히 하고 있는 잘못된 습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아침에 머리를 덜 말리고 외출하는 경우

바쁜 아침 머리가 덜 마른 상태에서 왜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덜 마른 상황에서 외출을 하게되면 머리카락에 남아있는 물기가 증발을 하면서 두피에 있는 수분까지 같이 증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침에 머리카락이 잘 마르지 않는다면 저녁에 감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저녁에 머리를 감게되면 하루 종일 묻은 먼지나 각질 등을 제거할 수 있어 오히려 더 좋을 수 있습니다.

■ 샴푸 오래하거나 자주하지 않기

샴푸를 오래하면서 마사지 하게되면 두피건강이 더욱 좋아진다고해서 오랜시간동안 머리를 감는 분들이 있는데요, 오랜시간 자주 감게 되면 두피를 더욱 자극하고 두피의 보호층까지 씻어내지기도 하고, 많은 샴푸의 양이 두피에 남아있을 수 있어서 두피건강에 안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두피에 자극없이 천천히 머리를 5분 안에 감는 것이 좋으며 꼭 머리는 깨끗한 물로 샴푸의 잔해를 말끔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뜨거운 드라이어를 이용하기

머리가 마른 상황에서 오랜시간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게 되면 두피가 심하게 건조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올바르게 머리를 말리는 방법이 중요한데요. 가능하면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고, 바람이 두피에 직접 닿지 않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머리를 말리게 되면 두피가 빨리 건조해 질 수 있으니 적당한 거리를 꼭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