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가 더웠다가 일교차가 큰 날에는 왜 감기에 잘 걸릴까?

2016. 3. 1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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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가 더웠다가 일교차가 큰 날에는 왜 감기에 잘 걸릴까




집을 나서는데 많은 부모님들이 하는 말씀이 있죠.

"오늘 비오니까 우산 챙겨가라." "오늘 아침에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가라." 등등 하루의 기온변화나 날씨의 변화에 맞춰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를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몸을 보호하라고 이야기를 해주시곤 합니다. 


요즘 같은 아침과 오후의 일교차이가 10도 이상 큰 날에는 옷을 따뜻하게 여러겹을 껴 입고 외출을 하라고 이야기를 해주시는데요. 오늘은 이 일교차이가 큰 날에는 왜 이렇게 여러겹 옷을 껴입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일교차이가 큰 날에는 면역력이 저하 → 감기에 잘 걸림


사람은 온도가 변화함에 따라서 이에 맞추기 위해서 적응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환절기처럼 일교차이가 큰 날에는 이러한 적응하는 부분때문에 면역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아침과 점심의 온도차이를 적응하다보니 신체의 활동이 늘어나게 되고 에너지가 부족해지게 됩니다.


당연히 면역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기때문에 각종 질병에 감염되는 것이 다른 일교차이가 다른 날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감기 등에 잘 걸리지 않는 분들도 이렇게 환절기 일교차를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게 되면 감기에 걸리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이라고 합니다.






■ 일교차이가 큰 날에도 면역력을 지키는 방법


"바로 옷을 여러겹 껴입는 방법"


기온에 따라서 체온이 변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침에 두터운 옷 한가지만 따뜻하게 입고 나갔다가 오후에 더위로 고생하기보다는 여러겹의 옷을 겹쳐 입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침에는 따뜻하게 입고 나갔다가 날씨의 변화에 따라서 옷을 벗거나 다른 옷을 더 껴입는 등의 체온의 유지를 진행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또 오전에 날씨가 괜찮더라도 저녁에 어떻게 변화가 될 수 없으니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것도 좋은 습관이기도 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운동을 꾸준하게 하게되면 신체의 근육의 양이 늘고 신진대사량이 늘어서 면역력도 함께 상승할 수 있어서 가벼운 질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환절기에는 에너지 소모가 많으니 과일/야채 등으로 비타민이나 영양소 보충을 충분히 해주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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