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소변을 8번 이상 본다면 물 많이 마시지 않는게 좋은 습관

2016. 8. 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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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너무 자주 본다면 물 많이 마시지 않는게 좋다




특별한 요인 없이 1일을 기준으로 평균 8회 이상 화장실에 가며,  소변이 마려워서 다급해지는 절박뇨가 있는 상황을 과민성 방광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지게 만들고 사회생활을 원활하게 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특히 야간 소변을 보고 싶어서 자주 깨는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수면의 질이 더욱 크게 낮아질 수 있기도 합니다.


※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증상 때문에 화장실이 가까운 식당만 찾으러 가거나 잦은 화장실의 방문으로 회사내에서 업무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까 걱정을 한다고 합니다.





■ 이러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많은 수분섭취는 좋지않다고 합니다.


적절한 수분섭취는 필요하지만 너무 많은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수분섭취는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들기 때문에 수분을 섭취하되 너무 많은 수분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야간뇨가 심한 분들의 경우에는 잠들기 4시간 전부터 수분이나 과일 등의 섭취를 제한해서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갑자기 소변을 참기 힘들어졌을때에는 자세를 바르게 하고 참은 후에 급한 느낌이 없어졌을 때 화장실로 이동해서 소변을 보는 것이 좋으며, 배뇨시에는 가능하면 천천히 소변을 완전히 비운다는 느낌으로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화장실에 많이 가는 분들의 경우에도 내가 하루에 몇번을 가는지 체크하지는 않느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소변을 하루에 몇번 몇시에 가는지 기록해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과민성방광 증후군은 삶에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분들의 경우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좋지 않은데요. 그 이유는 야간에 소변을 보고 싶어서 일어나게 되었을 때 부상을 입기가 쉽고, 잦은 화장실 방문으로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자게 되면 체중감소나 만성피로감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젊은 사람들의 경우에도 실외에서 생활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껴서 기피하거나 화장실을 자주 방문하는 것 때문에 운동이나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데 소극적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은 행동치료 등으로 충분히 증상이 좋아질 수 있다고 하니, 자신의 증상이 너무 심하다고 느끼는 분들은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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