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술을 자주마시면  허리통증도 발생할 수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즌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명절이나 연말 혹은 휴가 등에는 사람들과 만나기 때문에 술을 자주마시게 되죠. 이렇게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속이 쓰리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하는 일반적인 증상 외에도 허리나 관절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좋지않은 자세로 오랜시간 술을 마셨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주독으로 인해서 허리가 아플수도 있다고 하네요.

◈ 술을 마시게 되면 주독이 몸에 쌓이게 됩니다.

알코올이 분해가 되게되면 물과 아세트알데히드가 생성이 됩니다. 이 물질은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두통이나 숙취 등을 유발하는데요. 마시는 알코올이 많아질 수록 해독되지 않은 이 아세트알데히드가 혈관벽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혈관벽이 손상되면 혈액공급이 방해받아서 근육과 인대를 무르게 만들어서 허리통증이나 관절의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통증은 술을 많이 마실수록, 짧은 시간에 자주마실수록 심해질 수 있으며, 허리를 지탱하지 못하는 불편한 장소에서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술을 마실수록 통증은 심하게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 평소에 디스크등으로 허리통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 허리통증은 더욱 크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잦은 술자리를 갖게 된다면 술은 적당량만 마실 수 있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주 일어서서 움직이거나 몸을 풀어주면서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또 물을 자주마셔서 알코올 분해와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만약 술을 마신 뒤에 허리통증이 많이 심해졌다면 술자리를 당분간 멀리하는 것이 좋으며 심한 허리통증이나 다리저림 등이 발생하는 경우라면 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허리통증이 있는 분들에게는 담배도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허리 디스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금연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