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아무도 없을 때 혼자 운동하면 안되는 이유

인터넷을 보면 "헬스장 사장님을 잘 알아서 혼자서 열어서 먼저 운동을 시작한다"라는 글이 가끔 올라오기도 합니다.

오픈 시간이 되기 전에 아무도 없는 시간에 먼저 헬스장을 방문해서 운동을 시작한다는 것인데요, 이런 행동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는 것은 안전하게 한다고 해도 위험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는 만큼 될 수 있으면 주변에 누군가 있는 상황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위기 때 도와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나이가 있거나 혹은 무거운 물건을 드는 사람들은 근력운동을 조심 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상시 건강한 사람들도 고중량을 들게 되면 혈압이 높아지게 될 수 있고 혈관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다른 상황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사람이 있는 상황이라면 도움을 요청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서 더 크게 될 문제를 예방할 수 있지만 주변에 아무도 없는 상황이라면 이는 사망까지 이르게 될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위기 때 도와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고중량이나 무리한 운동을 할 때 도움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평소에는 충분히 들고 원하는 세트까지 진행을 했더라도 컨디션에 따라서 그 능력을 수행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중량을 들다가 힘이 빠지게 되는 상황에는 이를 벗어나는 것이 힘든 만큼 고중량을 하거나 많은 횟수를 들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중량이나 무리한 운동을 해야한다면 반드시 주변에 사람이 있을 때 해야하며 또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이런 고중량이나 높은 강도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아무도 없는 헬스장이 좋다면서 새벽에 나가서 혼자서 운동하려고 하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운동시설에 다른 사람들이 없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24시간 헬스장 중에서 새벽에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것을 선호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곳들은 위에서 이야기한 위험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없는 곳인 만큼 이런 곳을 이용하기보다는 새벽이라고 하더라도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분들을 도와줄 수 있는 인원이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겨울 봄 환절기의 경우 혈압이 높거나 나이가 있는 분들이 헬스장에서 오래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할 때 혈압이나 혈관질환으로 인해서 쓰러지는 일이 다른 계절보다 높은 만큼 새벽에 추위 속에서 헬스장에서 혼자서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