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하면 폐기능이 담배 피우기 전으로 돌아갈까?

2024. 3. 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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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으면 많은 분들이 이전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이 것은 사람마다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운지 얼마되지 않거나 많이 피우지 않은 분들은 담배를 끊으면 빠르게 폐기능이 회복이 되고 담배로 인해서 생긴 여러가지 문제들이 줄어들거나 사라질 수 있지만 장기간 담배를 피운 분들은 그럴 가능성이 매우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고 어느정도 중독의 증상을 경험한 분들은 이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거의 없는 편이라고 하네요.

 

 

그렇다고 해서 담배를 끊는 것이 의미없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금연을 하는 것만으로도 폐기능이 더 떨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폐의 기능회복으로 인해서 이전처럼 폐건강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금연을 2주만 하더라도 신체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담배로 인한 피해를 벗어나는 것 만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으며 체중이나 입맛 여러가지의 눈에 보이는 변화를 확인 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이는 오래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에게서 더 크게 나타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금연을 빨리 시작하면 사망의 위험도 많이 낮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금연을 오래 하고 있는 사람들은 폐로 인해서 사망할 가능성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금연을 20년간 하게 되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과 비슷하게 만성폐쇄성질환의 위험이 떨어지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기도 하며 금연을 10년만 하더라도 폐암의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조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또 30년 이상 금연하게 되면 이 위험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과 비슷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을 하려는 분들은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이 것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금연을 40세 늦어도 50세 이전에는 시작하는 것이 좋은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40대나 50대가 될 때까지 담배를 지속적으로 피운 사람들은 폐의 기능이 매우 떨어지거나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몸의 변화를 느낀 다음에 금연을 한다고 해도 그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폐라는 부위는 한 번 손상이 되면 잘 회복이 되지 않고 치료의 방법도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십년 흡연을 하면서 나빠진 폐는 회복력도 떨어지고 또 반복된 염증 등으로 인해서 폐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회복할 수 없는 상태에서 금연을 하게 되면 몸 상태는 폐의 기능이 더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거나 혹은 호흡이 힘든 분들에게 적용되는 산소호흡기 등의 도움을 받아야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이해서는 조금 더 빠르게 금연을 하는 것이 좋으며, 호흡에 문제가 있는 경우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를 시작하고 재활을 시작할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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