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러닝머신 달리기만 해도 괜찮을까?

2024. 1. 3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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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서 운동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체중을 감량하고 싶어하는 분들은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한가지 운동에 치중된 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러닝머신"

트레드밀이라고도 불리는 이 운동기구는 걷거나 달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헬스장에 가장 많이 있는 기구이며 가장 인기가 높은 기구이기도 합니다.

 

 

헬스장에서 운동시간에 러닝머신으로 달리기만 해도 될까?

 

운동을 하는 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운동을 30분 혹은 길어도 1시간 정도 하는 분들은 러닝머신만 해도 크게 문제는 없으며 심폐기능의 강화 등 운동효과는 충분히 기도할 수 있다고합니다. 적당한 강도로 달리거나 빠르게 걷는 것은 심장과 폐기능을 강화하는 만큼 체력을 높이는데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너무 과하게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근육이 유산소 운동으로 인해서 손실 될 걱정이 크게 들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는 편이라고 합니다. 

 

아무런 운동을 하지 않는 분들에 비해서 하루에 30분 정도 달리거나 빠르게 걷는 운동을 일주일에 5회 정도 하는 것은 체력과 건강에 매우 큰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에서 달리는 것만 하고 싶다고 한다면 그렇게라도 운동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며 건강에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유산소 기구들이 있으니 여러가지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데 이렇게 한가지 운동만하는 것은 단점이 있습니다.

 

신체 전반의 근력과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죠. 달리기 등을 통해서는 특정 부분에만 자극이 되고 발달이 되는 만큼 신체 전반의 근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이 운동방식은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달리기와 같은 운동만 반복하게 되면 쉽게 지치고 지루해지게 되면서 운동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러닝머신에서 달리는 것을 매일 너무 오래하게 되면 사용하던 신체를 반복해서 사용하게 되는 만큼 관절이나 이런 곳들의 마모가 생기거나 노화가 빠르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런닝머신위에서 달리기만 한다고 하더라도 적당히 다른 운동도 해줘야합니다.

그 중에는 근력운동도 포함이 되는데요, 달리게 되면 받게 되는 무릎과 같은 관절의 부담을 줄여주고 올바른 자세로 오래 뛰어줄 수 있게 필요한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관절의 충격을 줄여주기 위해서 그 주변의 근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자세가 쉽게 무너지지 않게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과정도 필요할 수 있으며, 이런 근육이 잘 성장하기 위해서 발란스를 맞춰가며 신체 전반의 근력강화를 해주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 달리는 분들은 햄스트링, 종아리, 관절 주변 근육, 사두근 및 코어 근육들이 필요한 만큼 더욱 더 이 부위들의 근력을 강화하고 식단조절을 통해서 근육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 달리기를 하는 분들의 몸을 보면 상체와 복근이 발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달리기에도 상체와 복근과 같은 코어근육이 필요하고 이 것이 충분히 있어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체의 근력은 당연히 필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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