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하면 상대가 더 이뻐보이는 것은 사실일까?

2023. 12. 19.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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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상태에서 이성의 모습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하죠.

국내에서는 술에 취하면 콩깍지가 씌인다는 말이 있지만 외국에도 이와 비슷한 비어 고글 이라는 단어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나라에서 술에 취하게 되면 상대가 더 이뻐보인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것이 사실이라고 이야기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상대방이 술에 취했을 때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죠. 어느정도 술에 취해서 붉어진 얼굴이나 평상시에 보지 못했던 행동이나 모습 등이 더욱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렇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내가 취했기 때문인데요, 상대방의 취한 모습도 더 매력적으로 보일 가능성은 취할 때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내가 취해서 상대방을 더 이쁘게 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술에 취하게 되면 상대방의 외모의 단점이 잘 안보이게 된다고도 하는데요, 모 연구에서는 술에 취하게 되면 상대방의 얼굴의 비대칭을 못느끼게 된다고 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상대방의 단점을 덜 느끼게 되면서 상대방의 외모가 더 이뻐보이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내가 관대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술에 취하게 되면 상대방에 대한 나의 마음이 많이 열리게 되거나 혹은 이성적인 부분들이 마비가 되기 시작하면서 상대방이 더 이쁘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평소에는 이성적인 판단이나 상황 등으로 인해서 전혀 생각을 하지 않았다가 술에 취해서 이성이 어느정도 마비가 되면서 상대가 매력적인 상대가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친한 친구사이라고 하더라도 서로 술에 취해서 그 날부터 사귀게 되는 커플들도 많은 것처럼 평소에는 이성적인 판단 등으로 보이지 않았거나 보지 않으려고 했던 부분들까지 풀어지면서 관계가 진전이 되기도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런 이야기 때문에 실제로 남녀사이에 술이 있으면 평생친구는 없다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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