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왜 밤에 보면 안될까? 여름 불면증의 원인

2022. 7. 1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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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왜 밤에 보면 안될까?

 

 

무더운 여름밤.

자기 전에 무서운 영화를 보고 나면 온몸이 차가워지는 느낌을 받죠.

이를 피가 식는다고 표현을 하거나 간담이 서늘해진다고 하거나 소름이 돋는 느낌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서늘해지는 느낌 때문에 여름에는 공포영화가 인기가 높은데요,

 

이 공포영화는 밤에 보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바로 공포영화로 인해서 잠을 자는 것이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이죠.

 

 

"공포영화를 보면 내 몸에서 벌어지는 일"

 

공포영화를 보게 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가 됩니다.

이는 공포영화의 긴장감이나 폭력성과 잔인함으로 인해서 생기게 되고 긴장되는 음악이나 효과음과 비명 등으로 인해서 더욱 더 긴장도는 높아지게 됩니다.

 

이런 긴장이 지속이 되면 신체의 반응은 떨어지게 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활성화되기 시작을 하게 됩니다. 영화의 잔인한 장면이나 위험한 장면이 나올수록 심박수는 높아지고 스트레스는 더욱 더 높아지게 됩니다.

 

 

이 스트레스와 긴장감과 아드레날린은 영화가 끝난다고 바로 해소되는 것은 아니라 잠재의식에 남아있게 되는데요, 괜히 공포영화를 본 날은 집에가는 길이 먼 것 같고 누가 뒤에서 쫓아오는 것같고 빈 방에 누군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잔재들은 잠을 자는데에도 매우 크게 방해가 되는데요,

공포감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머릿속에서 여러가지 상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잠을 자는 것이 힘들어지게 되고 잠을 자더라도 편안하게 잠드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공포영화를 보면 그날 악몽을 꾼다는 이야기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잠재의식속에서 아직 그 장면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불안한 꿈을 꾸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공포영화는 자기 전에 보지 않는 것이 좋으며, 저녁 정도에 보는 것이 좋다라고 합니다.

 

특히 자기 직전에 볼수록 아드레날린의 분비로 인해서 흥분된 상태가 쉽게 가라앉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잠드는 것이 힘들고, 영화내용이 더 상세하게 기억이 나기 때문에 불면과 악몽으로 고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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