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와 친구가 되는 것은 장점만큼 단점도 많다

2019. 1. 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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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와 친구가 되는 것은 장점만큼 단점도 많다


직장동료.

딱 거기서 멈추는 것이 가장 좋은 관계라고 하죠. 너무 멀지않고 너무 가깝지도 않은 그런 수준에 있는 것이 직장생활을 잘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이야기할만큼 직장동료와 너무 가까워지는 것은 생각보다 단점이 많습니다.


특히나 직장동료끼리 서열이 나눠지는 "형/동생""오빠/동생""언니/동생"의 관계가 형성되는 것은 정말 좋지않은데요, 서열이 정해지게 되면 직장생활을 하는데 문제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직장동료는 동료 거기까지가 가장 좋은 거리이자 정답일 수 있습니다.






▶ 어떤 단점들이 존재할까?


직장에서는 개인적인 사생활이 보호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좁은 직장내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퍼지기 쉽습니다. 이런 말을 퍼트리는 것이 바로 직장내에서 자신의 사생활을 공유하는 친구가 대부분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입에 구설수가 오르내리거나 사생활이 언급되는 것은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많습니다.


- 개인적인 sns친구맺기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거절해야하는 부탁들을 거절하기가 힘들어진다.

직장동료라면 하지 않는 부탁들을 쉽게 하게 됩니다. 그만큼 친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절하기 힘든 돈에 관련된 부탁이나 업무에 관련된 부탁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부탁들을 거절하게 되면 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다는 걱정 등으로 쉽게 부탁을 들어주기 시작하게 되면 내 개인생활도 하기 힘든만큼의 직장내 혹은 사적인 부탁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동료를 형이나 누나 언니로 부르게 되는 시점에는 서열이 정해져버리기 때문에 부탁을 거절하기도 힘들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 퇴근 후에 만나거나 주말에 따로 만나는 관계는 더욱 안좋아지는데요, 쉴시간이 없어지고 마음의 환기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가까운 만큼 충돌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친함을 시기하는 다른 동료들도 있을 수 있고 그룹에 들고 싶어하거나 혹은 반대의 그룹에 속하는 등등 여러가지 관계들이 만들어지기가 쉽고 이 때문에 시기나 질투 그리고 오해등이 쉽게 발생하게 되면서 직장생활이 힘들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싫어하거나 부담되는 사람과도 깊은 관계가 형성되는 것은 정말 직장생활을 괴롭게 만드는 일입니다.




요정도 거리를 둬야...


물론 장점들도 있습니다.


오랜시간 함께 일을 하는 공간에서 나눠지는 여러가지 우정이나 협동은 생각보다 좋은 효과를 내고 보다 좋은 근무생활을 만들어 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관계들은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서 쉽게 깨지거나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직장 선배들은 절대 "동료" 이상으로 관계를 발전하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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