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하는 사람에게 좋은 좌석은 앞자리

멀미하는 사람에게 좋은 좌석은 앞좌석 

차를 타면 멀미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가장 좋은 자리는 바로 "운전석"이라고 하는데요, 몇몇을 제외하고는 운전하는 사람들은 멀미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이 바로 운전석 옆의 보조석이나 앞이 보이는 좌석이 좋다고 합니다.

이는 멀미가 발생하는 원인과도 상관이 있는데요,

앞에 앉더라도 스마트폰을 보고 이동하면 멀미가 심해져요

"왜 앞좌석에 타면 멀미가 줄어들까?"

멀미가 나는 이유는 시각과 평형감각이 불일치하면서 발생을 하게 됩니다. 

창문을 통해서 밖을 보면 차는 앞으로 움직이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좌회전 우회전을 하면서 움직이거나 속도가 빨라지거나 느려지게 되는데요, 이런 차량의 움직임과 눈에 보이는 것이 일치하지 않게 되면서 멀미가 발생하는 것이죠.

멀미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런 시각과 감각의 불일치한 부분들을 가능한 일치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앞좌석에 타게 되는 경우 앞을 보게 되면서 차량의 운행을 예측하고 눈에 보이는 것과 신체가 느끼는 것이 불일치하는 부분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멀미를 덜하게 되는 것이죠.

"운전자가 멀미를 하지 않는 이유"

운전을 하게 되면 본인이 좌회전 우회전 직진 가속, 감속 등등을 결정하게 되고 차량의 움직임을 컨트롤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본인이 컨트롤을 하게 되면 차량의 움직임과 보이는 것이 일치하게 됩니다. 그래서 멀미를 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운전을 할 때에 멀미를 하지 않는 사람도 다른 사람이 모는 차량에 탔을 때에는 멀미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앞좌석에 자리가 없다면...

될 수 있으면 앞이 잘 보이는 좌석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복도보다는 창가 쪽에 앉아서 밖을 보는 것이 차량의 움직임을 예상할 수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흔들림이 많은 자리보다 적은 자리에 앉는 것이 시각과 감각의 불일치를 줄일 수 있어서 멀미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차량에 탔다면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등의 행동은 하지않는 것이 좋은데요, 작은 화면이나 글시에 집중하게 되면 차량의 흔들림에 시각이 더 많이 흔들려서 멀미를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