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후유증으로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도움이 되는 음식들

연휴후유증으로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도움이 되는 음식들

주말이 낀 연휴나 휴가 등으로 긴 시간을 즐겁고 여유롭게 보내다가 업무나 학업에 복귀하면 잠을 잘 못자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출근이나 등교를 하기하기 전날 밤부터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연휴가 아니더라도 잠이 잘 오지않는 출근 전날의 밤 잠자는 시간인데, 연휴로 수면리듬이 깨어진 상태라면 더욱 더 잠들기 힘들겠죠?

오늘은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잠드는데 도움이 되는 상추

상추먹으면 졸립다.라는 것은 정말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닐까 합니다. 상추 줄기에 있는 우윳빛이 나는 즙에는 알칼로이드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긴장을 완화하고 예민해진 신경을 잠재우기 때문에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됩니다.

복귀 마지막 날 저녁은 상추 쌈을 드시는 것이 효과가 높을 수 있습니다.

▶ 배고픔과 불면을 해소하는데 도움되는 우유

따뜻하게 만든 우유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유 속에는 트리토판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이 성분이 신경과 몸을 편안하게 이완시키기 때문에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유는 위염이 있거나 소화를 잘 못시키는 분들은 피해야하는데요, 우유에는 위산을 촉진하는 효과가가 있어 속을 쓰리게 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은 복부팽만감 설자 불편함 등의 증상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 머리맡에 두면 효과가 있는 양파

잠이 잘 오지않으면 머리 맡에 양파를 반 잘라서 반조각을 두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양파 특유의 향이 진정작용을 하기 때문에 출근/등교로 인해서 걱정되고 불안해지는 마음을 안정시켜서 잠을 잘 자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머리에 두는 것 외에도 즙이나 양파가 든 음식을 먹는 것으로도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휴일 뒤에는 불안하거나 긴장되서 잠을 못자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안정을 주는 음식들이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잠이 잘 온다고 가벼운 맥주나/소주 등을 마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런 술을 마시고 긴장이 풀어져서 잠이 잘 드는 것에 기대게 되면 알코올에 대한 의존증이 생길 수 있으니 잠을 자려고 술을 마시려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