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자주 오래 느끼면 건강에 안좋다

2017. 6. 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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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자주 오래 느끼면 건강에 안좋다




혼자서 지내는 것을 괜찮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혼자서 있는 것을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서 지내야하는 사람들의 경우 이런 상황으로 인해 발생하는 외로움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특히 외로움을 깊게 그리고 오래 느끼는 사람들의 경우 신체의 건강도 나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 외로우면 체중이 늘어날 확률이 높다.


성인이 외로움을 해소하는 방법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하죠.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 혼자사는 사람들 중에서 야식이나 배달음식을 먹는 사람이 많은 만큼 체중이 늘어날 확률은 높다고 합니다.


- 배달음식의 경우 1인분이 배달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게되거나 다음날도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게 될 가능성이 높아 체중의 증가도 빨라질 수 있습니다.



▶ 외로우면 자주 아플 수 있다.


외로움을 느끼게 되면 신체의 면역시스템이 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감기에 잘 걸리기도 하고 몸살에 잘 걸리기도 합니다. 또 이렇게 외로운 상황에서 아프게 되면 돌봐줄 사람도 없어서 병이 낫는 것이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 술마시는 횟수가 늘어난다.


지겨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맥주나 술을 혼자서 마시는 횟수가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술을 자주마시게 되면 수면부족이나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일상생활의 질까지 낮아질 수 있으며, 반복적인 음주의 경우 알코올 의존증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 두뇌의 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혼자서 외로운 생활을 하게 되면 뇌의 활동량이 떨어져서 뇌의 능력이 손상될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배우자, 친구 들과 함게 어울려서 지내게 되면 뉴런이 활성화 되지만 외로움은 이런 활성화를 기대할 수 없어서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죠.


여기에 반복적인 술로 인해서 뇌세포가 손상되게 되면 뇌의 능력은 더욱 저하될 수 있다고 합니다.


* 혼자사는 사람들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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