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지난 뒤 장이 예민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2016. 9. 1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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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지난 뒤 장이 예민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명절이 지나고 일상에 복귀했을 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탈이나 설사 복통 등을 동반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전에 이러한 증상으로 고생했던 분들이라면 이러한 증상이 재발하기도 합니다.


이 증상이 발새하는 이유는 명절중에 발생할 수 있는 기름진 식습관이나 명절에 받은 스트레스, 그리고 휴일 뒤에 찾아오는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명절에 화장실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 명절이 지나고 난 다음에 3명중 1명은 소화기 질환을 호소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빼고도 여러가지 소화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시기가 명절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먹는 것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명절의 음식은 기름진 음식들이 많고,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를 효과적으로 조절해서 적당량의 음식을 섭취하고 과일이나 야채등을 충분히 섭취해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또 기름진 음식 때문에 탄산음료나 커피를 많이 마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러한 음식들은 소화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탄산의 경우는 소화에 도움이 되지 않고 탄산으로 인해서 복부팽만감이나 불편함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 후 잠들기 전에 마시는 탄산음료는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역류하게 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명절이 지나고 나서도 남은 음식을 먹어야하기 때문에 증상이 유지되거나 심해질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발생했다면 남은 음식을 먹는 것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단을 구성할 때는 적은 양의 음식을 자주 섭취할 수 있게 하며며,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나 죽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섬유질이 많은 사과 등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술이나 자극적인고 매운 음식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명절 후 받은 스트레스를 충분히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좋아하는 장소로 여행을 떠나거나 취미활동을 하는 등 여러가지 행동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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