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중2병 위험한 행동 발언을 하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2016. 8. 2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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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중2병 위험한 행동 발언을 하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돌직구라고 이야기하면서 상대방을 상처주는 말을 하고, 스스로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만드는 발언과 행동들을 하는 사춘기 시절.  다른 사람의 말에 긍정하기보다는 부정하는 것이 편하고, 해야하는 일에 대해서 거부감이 들고 하고싶은 것만 하고 싶은 중2병.


이런 사춘기 중2병은 하나의 객체로 독립하려는 과정에서의 심리변화, 감정적인 동요가 심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이야기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들은 이러한 급변하는 감정뿐만 아니라 제어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야기되기도 합니다.





■ 브레이크가 없어보이는 사춘기 왜 그럴까?


실제로 이 사춘기시절이 되면 감정제어나 스스로의 행동을 제어하는 브레이크가 약해진다고 합니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두려움을 느끼도록 만드는 뇌의 영역이 청소년기에  덜 활성화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위험한 스포츠에 도전하는데 두려움이 없고, 담배나 흡연을 시작하는데에도 두렵지 않게 시도하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타인에게 행하는 일에도 처벌에 대한 두려움이 약해지기도 여러가지 다툼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 반면에 도전하는 것에 대한 성공에 대한 감정은 높아서 쉽게 위험한 일에 도전하고 실패하고 도전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 지금의 아이들이 사춘기시절 더 위험해보이는 까닭은?


현재의 사춘기 아이들은 이전의 아이들보다 더 심한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 이유는 예전에 아이들이 받던 스트레스나 억압보다 많은 종류의 강한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래되고 가까운 친구사이에서도 경쟁과 갈등이 조성되다보니 믿을 수 있거나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도 적어지게 되어서 반작용이 더욱 심하게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성장기에 중요한 친구관계에 대해서 적지않은 부모님이 "연애나 친구들이랑 노는 것은 대학가서 해도 늦지않다."라는 말로 억압하기 때문에 더욱 반발하는 아이들이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성장기에 사랑을 하지 못하고 친구를 사귀지 못한다면 나이가 들고 성장한 뒤에도 그렇지 못하게 됩니다. 어릴때 자연스럽게 배우면서 성장해야할 부분들이 자라지 못한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제대로 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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