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 바르는 썬크림의 SPF PA 차단지수는 몇이 좋을까

2016. 5. 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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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지수 선택은 어떻게




날이 뜨거워 지면서 여름을 대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창고에 넣어두었던 선풍기도 꺼내고, 에어컨 청소도 하고 시험가동도 한번 해보기도 하죠. 그리고 여름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옷들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여름을 대비하는 것 중에서도 썬크림을 바르는 방법, 어떠한 것이 내게 맞는지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여름에 자외선차단제는 필수.


햇빛의 자외선으로 인한 여러가지 트러블이나 피부노화를 막기 위해서, 또 피부가 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게 맞는 선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적지않은 분들의 경우 강하게 차단되는 제품을 바르면 되겠지 하는데, 너무 강한 차단제의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으니 내 생활패턴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SPF / PA 는 무엇일까?

제품을 보다보면 SPF 10 PA+ 이렇게 숫자와 +의 표시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수치가 높을 수록 +의 숫자가 많을 수록 자외선을 더 많이 차단한다는 의미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이 수치가 높을 수록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으니 잘 선택해서 바를 필요가 있습니다.





발라야 하는 환경에 따라서 선택해서 바르세요.


SPF 10 ~ 30 PA++ 의 경우에는 일상생활을 하거나 야외에 있는 시간이 짧은 경우에 이러한 지수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장시간활동을 하거나 물놀이나 스키장 등에서 스키를 타는 등 자외선에 노출될 시간이 길고 자외선이 강한 곳을 갈때에는 SPF 30 ~ 50 PA+++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차단제의 경우 얼굴에만 바를때 동전 500원의 크기만큼 짜서 얼굴에 골고루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너무 작게 바르면 효과가 줄고, 너무 많이 바르면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실외의 활동시간이 짧고 차량이나 실내에서 오랜시간 활동을 한다면 SPF 15 ~ PA ++ 정도가 좋다고 하네요.



실외에서의 활동이 길어질때에는 1~2시간정도의 틈을 두고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게 되면 땀과 같은 요인들로 인해서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일정시간이 지난 뒤에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 오랜 활동을 한다면 외출시에만 덧발라주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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